2ème période/en cours

너무내가있다

zamsoobu 2017. 12. 22. 19:42


"마찬가지로, 영화에도 일종의 추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별다른 걸 말하는 게 아닌, 그게 현재 영화 방식이다"


로베르 게디기앙 인터뷰 中




"주인공이 사랑받는 캐릭터로 보여지길 바라지 않았어요. 그녀 자체로 진짜이길 바랬죠."


레오노르 세라일(영화감독) 인터뷰 中




"봐요, 중요한 건 모호함입니다. 가까이 있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것. 숨겨질 필요가 있는 것"


발레스카 그리스바 인터뷰 中





다시 주인공의 문제로 돌아가게 됩니다. 영화의 주제가 무엇이든, 메세지가 무엇이든 관객이 주인공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혹은 배우가 주인공을 잘 해석하면, 혹은 인물에 몰입하거나 공감을 하면, 모든 문제는 사라지고 주인공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게 되는 거죠.



조던 펠레 (겟 아웃 ,2017) 인터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