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msoobu
2010. 5. 27. 17:52
멀리 놓인 흰 헬멧이
공사인부임을 짐작케 한다.
망중한을 즐기시는 듯. 금방 끝날 이 휴식이
이어질 고된 노동에 꿀 같이 달콤할 것이다. 나는 그 달콤함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금새 피곤해진다.
같은 날 징검다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