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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틴 트리에 인터뷰 Justine Triet /Anatomie d'une chute (2023)

 
아무것도 더이상 보지 않기

추락의 해부는 어디서 시작된 겁니까?
아주 간략해요; 살인의혹을 받는 여성, 어머니-아들간의 관계에 대한 나의 집착, 엄마를 향한 아들의 전적인 믿음, 그에 대한 점진적 쇠퇴, 엄마와의 심리적 거리,
그리고 충돌등이요. 처음부터 머릿속에 있던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아르튀르 하라리가 다른 방식으로 보도록 도움을 줬어요.
장편이 될 것을 생각하고, 시퀀스별로 장면을 마무리 하려고 했고, 3-4시간을 예상하고 영화보다는 시리즈가 될 것을 염두했어요. 그래서
제작자인 마리 앙쥬 루시아니 Marie-Ange Luciani 와 다비드 시옹 David Thion 에게 커플이 주제인 이 영화를 위해 임시적으로 커플이 되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어요. 그들이 시리즈보다는 영화가 낫겠다고 이야기했고, 팬데믹 동안 아뤼튀르와 협업이 예상보다 길어졌어요. 그리고 변호사 뱅상 쿠셀-라브루쓰  Vincent Courcelle-Labrousse 과 일할 수 있었는데,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이 작품을 위해 법정 장면에 아주 깊게 파고들었어요. 물론 미국영화의 법정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지만, “프랑스식”이 되도록 애썼죠, 리듬이 완화되도록 늦추면서요.

시나리오 작업 당시, 떠올리던 배우가 있나요?
아니요, 전혀. 스완 아를로 Swan Arlaud 는 시나리오가 끝난 후 연락했어요. 리샤 플레이셔 Richard Fleischer 의 악의 천재 Le Génie du mal 를 보고나서 그를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별로였지만. 하지만 오손 웰즈 Orson Welles 의 최후 법정 장면은 아주 인상적이었죠. 모두가 거짓을 이야기하고, 오직 단 한사람이 진실된, 왜냐하면 그는 설득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것을 보면서 아주 부드러운 심성의 인물이 필요하겠다싶었고, 여러배우를 고려하다가, 스완을 떠올렸죠. 클래어 시몽 Clair Simon 의 영화를 봤고, 좋았어요.
 
Vous ne désirez que moi:디렉션에 어떤 기본 요구사항이 있었나요?
많은 배우들이 그들 자신의 모습을 역활에 투영한다는 것을 봐왔어요. 예를 들어, 촬영전날, 산드라 윌러가 초조함을 못이기며 내게 전화했어요. 만약 그녀가 범인인지 아닌지 알고싶다구요.
나는 거기에 답하지 않았죠. 하지만 그녀에게 스스로 무죄라고 여기라고 했어요. 스완에게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녀를 변호하려고도,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말라고요. 장르영화에서서는단 몇초만에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영화에 개의 시점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입니다. 그 장면을 수없이, 400번도 넘게 본 것 같아요.
그가 그의 연약함을 보여주고, 지지가 필요하고, 사디아 벤타이엡 Saadia Bentaïeb 이 한것처럼요. 산드라를 완벽하게 변호하기를 원한것이 아니에요. 앙투안 라이나츠는 이 규칙에서 벗어난 유일한 인물이죠: 그를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촬영시 현장에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더군요. 음악적이고 코믹한 요소를 덧붙였죠. 그래서 예상치않게 고유의 리듬이 만들어지고 프랑스식 법정 연극에서 영화로 넘어갈 지점이 만들어졌죠. 강도있게 텍스트를 넘기면서, 연기를 한단 인상을 남기지 않았어요.

법정에서 가끔 비공식적면에 놀라는데요.
네, 언어의 무질서, 혼돈이죠. 대변인들에 의해 확고한 선언이 이뤄지는 미국과 달리 프랑스에서는 유연함이 있어요. 결코 판사에게 형식적 언어로 말하도록 요구되지 않아요.
그래서 법정의 분위기는 극적으로 변화할 수 있고 영화를 위해 이 부분에 촛점을 맞추었죠. 그래서 검사의 역에 비중을 두었고, 순전히 영화적이고 스토리텔링적인 면에서요.
 
처음부터, 산드라가 외국인일 것을 염두에 두었나요?
네, 왜냐하면 언어의 차이는 그녀가 처한 상황과 현실의 필터를 구체화한 것이기도 했거든요. 그녀가 프랑스어로 표현할 때 스스로 방어하도록 준비되었다는 인상을 받지만,그녀가 무력함을 느끼는 순간, 영어나 독일어로 설명하죠. 시나리오상에서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예요. 
모국어이지만, 아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말하지 않죠. 나는 프랑스에서 외국인을 평가하는 부분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아만다 녹스 Amanda Knox (2007년 메레디스 케레쳐 Meredith Kercher 의 살인혐의 용의자, 톰 맥카시 Tom Mc-Carthy의 영화 StillWater 스틸워터 는 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의 재판이 기억이 나요, 그녀의 도덕성을 평가하는 이탈리아인 들 사이에서 그녀는 잣대에 의해 판단되고 있었죠.
 
눈이 어두운 아이, 모든 것을 보지만 사건에 개입할 수 없는 개는 이런 투명성에 일조하는데요.
내가 보기엔 법정 영화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봐요 : 모든 것이 해결되거나, 마지막까지 무언가 결핍되어 있는 것 :
여기에선 결핍이 끝까지 채워지지 않아요. 그저 가설일 뿐이죠. 많은 사건사고들을 연구하면서 그 중에 하나를 적용시키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법정 중반에 이르면 유죄나 무죄가 분명해지죠. 때문에 지어내야했어요. 의심이 사라지지 않고 모든 것이 뒤틀린 채로 남아있어야 했어요.
거의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했죠. 그저 이야기가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아니었죠.
음향은 시나리오 쓸때부터 염두에두고 있었죠, 아주 강한 여운이 남도록요. 거주지에서 두 연인이 격렬히 싸울 때 음악은 아주 빨리 감정을 끌어올리죠. 이 장면은 그야말로 뒤틀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에 단순히 음향기록을 생각했지만, 빅토리아의 법정장면동안 비디오 이미지를 사용했어요. 처음에는 관객들을 배심원의 위치에 놓이도록 하고 싶었지만, 사무엘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어요. 그것이 없다면 그의 죽음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다투는 장면을 찍어야 했어요. 아주 어려웠죠- 아뤼튀르 하라리와 거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죠. 산드라는 재빨리 내 의도를 알아챘고, 이 결정은 지금도 후회하지않아요. 플레이셔 Fleischer 의 다른 영화인 보스톤의 교살자 L’étrangleur de Boston 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데요, 광기인 동시에 다큐적 요소가 있죠. 이점은 촬영내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죠. 영화 Terreur aveugle 에서 미아패로우 Mia Farrow는 집안 다른 사람들의 반을 살인한 남자에 의해 쫓기는 데, 카메라는 그의 시점으로 벽 뒤에 숨은 듯 보여주죠. 이미지의 거의 절반이 훼손된 채였고, <<잘 찍힌>> 장면은 아니었지만, 정말 훌륭했죠.

이런 전환의 거부는, 마지막 장면처럼, 산드라가 스스로 말하는 데 있는 듯해요: <<이겼을 때, 우리는 무언가 보상을 기대하지만. 그런 건 없어요. 그냥 끝난거예요>>
빅토리아 에서처럼, 상처뿐인 승리죠. 왜냐하면 모두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이었거든요. 진실한 결과는 오지 않았어요, 산드라가 집에 들어가기를 미룬 것 처럼요.
그녀는 식당에 다른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상황을 파악하죠. 그녀의 이 말은 제임스 엘 브룩스 James L Brooks의 Tendres passions 의 한 인용구에 가까워요.
그는 죽어가는 딸에 대해 셜리 맥라렌 Shirley MacLaine 이 이렇게 말하죠 : <<그녀가 죽을 때 결국 안도감을 느꼈어요. >> 그의 친구 변호사에게 전하는 산드라의 말은 역시 그들이 관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해요. 절망감과 함께 성적 긴장감이 같이 있죠. 법정에 의해 무언가 무너진겁니다. 내 이전 영화 시빌 Sibyl, 판타지가 이미지를 만든, 과는 달리 재정립되는 사랑을 보여주는 게 흥미롭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작품에서 말은 행동보다 앞서거나 그것을 방해하기조차하죠.
 
만약 전투-법정이 있었다면, 그것이 끝나더라도 여전히 비극이 있는 셈인데요.
네, 맞아요. 엄마를 변호하는 아이의 행동은 그녀를 믿어서가 아니예요. 그녀가 집으로 들어와서 그를 쇼파에서 안아드는 장면은
마지막에서야 생각한 장면입니다. 무언가 그들사이 다른 것이 생기기 시작한 거죠. 마치 법정에서 근접촬영을 하는 것처럼, 거의 유기적입니다.
가까이 줌인하면 할 수록 현실에서 멀어지죠. 그렇긴 때문에 법정장면이 흥미로운 것입니다 ; 정확히 말하지 않는 장소예요. 그 장소안에서 스스로의 열정만큼이나 분노하게되죠.
의도한 것도 아닙니다만, 피알라의 불순함도 편집에서 만들어진 것이죠. 얀 데데Yann Dedet 의 방식은 아주 독특해요. 우리의 사랑 à nos amours 을 다시 보면 과감하게 잘라낸 부분이 있었어요. 열정적인 불손함이죠. 그래서 시빌 Sibyl 을 보면서 아주 화가 났던 점은 거의 한시간 분량을 잘라냈더라구요. 영화개봉후에야 알게됐죠.
추락의 해부에서, 매번 씬마다 크로키를 했지만, 그또한 현장에서 뒤엎었어요. 사전에 미리 프레임을 생각해서 어떠한 생각을 담을 지 계획하는 편이었지만,현장에서 바꾸곤 했고, 특히 아이가 증언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한편에서 다른쪽으로 움직이죠.
 
아이로 다시 돌아가서, 밀로 마차도 그라네 Milo Machado Garner 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섬세한 부분이긴 했어요. 영화에서 아이들과 작업하기 어려워하는 편인데, 밀로는 아뤼튀르 하라리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는 아이들을 대하는 고유의 방식이 있거든요. 처음에 밀로가 산드라를 닮지 않아서 망설였어요. 하지만 그를 만나고 나서, 기이할 만큼 성숙하고 놀랍다고 생각했어요.
제작자들도 내게 말하길 시나리오상에서 다이넬은 16살즈음 되어보이는데, 실제로 밀로는 13세였으니까요. 밀로처럼, 영석하고, 신념이있고, 이타적인 아이를 거의 만난적이 없어요. 그는 아주 지성석이죠. 그렇지만 결국 그는 그의 감정을 변호장면에서 사용할 경지에 이르렀죠.
그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전에는 몰랐던 것들이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요 : 칸 영화제에서 감독님의 격렬한 담화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문화부장관 리마 압둘 말라고 Rima Abdul Malak. 에 의해 시작되서 당시 화재가 되었죠.
내가 말하곤 했던 주제, 퇴직에 관해서는 말 그대로 희석된거예요. 왜냐하면 이 개혁에 거의 90프로의 프랑스인이 분노하기 때문이죠. 정부 측 답변을 요약하자면 영화를 공격하고, 우리는 과잉보호받는 아이라는 거죠. 그렇게 작가들의 분노를 사기에 이르렀고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지경이예요.
문화부장관은 정적으로 여기면서 표현할 권리가 있는 자유시민으로 생각하지 않았죠. 그녀는 모두의 우두머리가 되기를 자처했고, 마치 그녀의 권리인 것처럼 말이죠.
프랑스 체제를 믿도록 하는 거짓이기 때문에 이건 매우 심각한 겁니다. 영화투자는 보다 복합적이고 때때로 개인후원이 있기도 합니다.
빅토리아 이후에 많은 제도권에 빚을 갚았기 때문에 나를 거론하는 것은 코미디예요 : 수입이 들어오면 우선 협력자에게 배분해야해요.
판매수익은 그의 이름으로 되어있죠. 솔페리노의 전투La Bataille de Solférino 에서 반환하지 못했지만, 빅토리아Victoria 에서는 가능했어요.  추락의 해부Anatomie d’une chute에서도 가능하길 바래요. Sibyll에서는 수익이 없었어요.
대담에서 개인적 이야기를 하지않으려했지만, 왜냐하면 나는 비교적 안정지대에 진입한 입장이라, 다음세대를 위해서 문제제기를 해야했어요.
현 시점의 우려를 몇시간동안 토론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베르시(재정경제부)에서 영화를 구매하는 프랑스 텔레비지옹과 티비수신료에 관해서예요. 더이상 영화제작을 후원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걸 말하는 게 아니에요.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게 있어요.
<<Le Grand Fabrique de l’Image>>프로젝트는, 거의 3억5천만 유로 예산의, <<프랑스 2030>>과 연결되어있어요. 큰 착오예요. 그들이 원하는 것은 외화를 끌어들이기 위해 외국제작사와 인력을 수용할 거대 스튜디오를 짓는다는 건데, 결코 첫 영화를 찍는 신인감독들의 편에 서지 않을 것이란 점이예요.
수익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거죠. 역사적으로도 자명했어요. 그래서 프랑스 문화를 언급한 겁니다.
그러한 필요에 의해 보호하고 정치적 저항을 해야하는 명분이 있는거죠. 현실에서 쥬디스 루 레비 나 다른 영화기관들이 문제제기를 했어요.
소통이 막힌 지 몇년째 지나왔고, 가능성조차 희박해졌죠. 말을 다시 해야하는 입장이예요. 폭력성에 맞서 많은 감정을 겪었고, 명백한 차별이라고 생각해요.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거예요 : 사람들은 서로 말하고 있고 주제는 다시 레드카펫으로 돌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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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쥐스틴 트리에 Justine TRIET
도큐멘터에서부터
미술학교 출신이면서 영화관련 수업은 없었어요. 교수님들은 픽션보다 도큐멘터리를 보기를 추천했죠. 비르질 베르니에 Virgil vernier가 일란 클리퍼 Ilan Klipper와 경찰서 commissariat (2009) 을 촬영할 당시였는데, 친했죠. 같은 집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카메라를 어디에 놓을 것인가? 하는 문제였죠. 관객의 한가운데, 혹은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도록 곁으로 놓아야 할 것인가? 25살에 미술학교 졸업당시에, 시위 한 가운데에서 첫 영화를 촬영했어요. 픽션을 할 생각은 없었죠. 빅토리아 Victoria에서 법정 장면을 찍기 전에, 
그리고 추락의 해부 를 찍기 전에 학생 시절 많은 부분을 법정이 차지하고 있어요, 
프레데릭 와이즈만 Frederick Wiseman 의 소년법정 Juvenile Court 을 보고 또보고 했죠. 다니엘, 제 영화의 아역이 침대에서
일어나기를 거부할 때, 알란 킹 Allan King 워렌달 Warrendale을 연상케 했죠.
모든 직업 경제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은 경제적으로 자립적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해주었어요. 픽션을 만들때는 카메라 잡는 법이나 시나리오 적는 법을 일일이 개입할 수 없어요. 
저는 편집도 할 수 있고, 음향에도 괂심이 있지만, 모든 것을 한번에 다할 수 없어요, 현장에 있을 때는 모든 분야에 협조적이려고 하죠. 제 친구인 소피 르투흐네 Sophie Letourneur 역시
그녀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하죠 : 하지만 모든 장소에 동시에 있을 수는 없어요. 결과적으로 다르게 될 테니까요.
다큐멘터리화된 관점 제 첫 영화, 현장에서 Sur place (2006) 다큐멘터리적 요소를 촬영했어요. 반-CPE(contrat de première embauche /26세 미만 청년계약서) 시위였고, 다큐였지만 내 관점은
확실했어요. 얀 데데 Yann Dedet 가 비질 베르니에에게 카메라를 놓고 건드리지 말라고 한 말을 정확히 기억하는데, 삶은 카메라 무빙이 아니라 주제나 프레임 밖에서 와야 하는 것이어야했죠. 그점을 배웠어요. 현실을 반영하도록 찍는 다는 것은 내게 환상과 같아요.
솔페리노 전투 Bataille de Solférino 동안 도시나 팀원들을 통제하려 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자신의 의도대로 하려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지만 현실의 사람들과 사건들에 한거예요. 왜냐하면 거기에 그것이 있었죠, La bataille 에서 이미 했었던 것이기에, 배우들의 형편없는 연기를 보고 절망했어요, 게다가 돈도 나가게 되었으니까요!
최근 영화에서는 직접적인 정치의도는 없지만 현실을 더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단지 연인간의 형평성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예요.
한편, 법정에서 판단할 수 없는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말의 진위를 따지고 받아들이는 지가 문제가 아니라고.
앞으로 나아간다
처음에 사람들이 여성역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대해 물었을 때, 힘들었어요. 아무도 못찾았거든요. 바바라 로덴 Barbara Loden 말구요. 미트 운동이후에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저는 젊은 여성, 남성간의 이야기들을 보는 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요. 다른 플랫폼과 넷플릭스와 손잡은 씨네파브릭 Cinéfabrique 이 어떤 작업을 보여줄지
궁금해요. 다른 페미스 Fémis, 사람들을 다른 형태로 구성하는 새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어
샤를로트 가르손 Charlotte Garson
마르코스 우잘 Marcos Uzal
파리. 
2023년 6월.8일
불한번역; 잠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