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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와 코트다쥐르의 지역 예술 ; 1951-2011_(3)


(1)에 이어서...

1997년 여름에, 코트 다쥐르에서 니스지방에서 현대성이 도래함을 축하하며 1918년 부터-1958년까지의 예술적 흐름을 짚었던 전시가 열렸었다. 이번 여름, 코트 다 쥐르의 50여개 예술이 움트는 장소를 보려 한다. 코트 다쥐르의 현대예술- 실험적 영역, 1951-2011 이란 제목으로 역사적 전시를 되돌아본다. 베르나르 마셀리스는 아방가르드 운동 , 신 사실주의, 그리고 플럭서스에 이르기까지 쉽사리 좁혀지지 않는, 이《니스 학파》의 흔적을 좇는데 함께하게 되었다. 덧붙여, 이 야심찬 선언과 관련한 정보도 함께 수록한다.

행동해야 할 때

코트 다쥐르 음악. 음향 실험,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2011.6.24-10.30
장 -마크 아브릴라 Jean-Marc Avrilla  
에릭 망지옹éric Mangion 기획

이번 전시는 코트 다쥐르 지역의 60여년에 걸친 음악적. 음향적 실험을 되돌아본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에술작가들과 지역예술가들이 이전 작품에 맥을 잇는 작품을 보였다. 그래서 각각의 작가들은 이 지역의 역사와 관련한 한 가지나 여러가지 시퀀스를 주제로 그만의 고유한 실험을 하였다. 파스칼 브로콜리시, 라르 프레드릭슨, 벵상 에플레이, 로베르 말라발, 제롬 조이, 장 뒤피, 아르노 마구에, 선 라, 이자벨 소다쥬, 엘리안 라디그, 고티에 타사르, 토마스 코너, 크리스티앙 비알라드, 이브 클라인 등등...전시와 동시에, 여름동안 콘서트가 곳곳에서 열린다.

영토의 시간
코트 다쥐르의 현대건축가. 엠마뉴엘 레젱 Emmanuel Régent

2011.6.24-10.30
éric de Backer 기획


코트 다쥐르의 현대 건축 이 출판되었다 : 파노라마 (알프스-해안지역 위원회와 Presses du Réel 의 공동집필). 이 책은 엠마뉴엘 레젱이 코트 다쥐르의 60여개의 건축물을 되새기며 기술한 것이다. 테트리스 Tétris® 에서 대규모 건축에 이르기까지 벽감의 설치와 건물들의 면면, 지대에서 예기치 않은 위치까지 분석하고 있다. 그 중에, 몇몇의 건축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참가하기도 하였고, 몇몇은 빌라 아르슨의 항진설계를 위해 참가하기도 하였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사와 예술사학자이자 저자인 에브 로이 Ève Roy 에 의해 계획되었다. 

빌뇌브 성Château de Villeneuve/
에밀 휴그 재단 Fondation émille hugeus

 


형상을 기대하다

2011.6.25-11.7

Régis Durand, Zia Mirabolbaghi 기획

사람의 형상을 재현( 혹은 단순한 암시)하는 것은 서양예술의 오랜 주제이다. 20세기 미술사에서, 형상은 다양한 변형과 해체를 통해, 가장 뚜렷이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그리고 통칭<<구상적. 형상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61-62년에, 방스에서 몇일간 머문 후 파리로 향하던 장 뒤비페는 1950년대 연작들과 그의 텍스에 이어,  《정점에 이른 형상의 모습》이란 그의 작업에 새로움 요소를 추가하였다. 한편, 동시대 같은 장소에서, 로베르 말라발은 Aliment blanc 이란 작업에서, 형상을 《선동하는》방법을 구사하였다 : 겉으로는 작업의 품을 드러내지 않은채, 유기적인 구조로 암시할 뿐이었다. 그로부터 50년후, 그러한 작가의 태도를 현대 작가에게서 찾게 되었다 : 바로 필립 라메트와 나타샤 르쉬외르 이다. 필립 라메트는 태연하게 농담을 던지며, 나타샤 르쉬외르는 신체 위에 쓰기를 빈복하며 퍼즐같은 형상을 새겨서 사진으로 남긴다.

  

니스 근현대 미술관
 
musée d'art moderne et d'art contemporain de nice

색이 우선하다

2011.6.25-11.27
질베르 페흘렝 Gilbert Perlein
미쉘 브륀 MichÈle Brun,
레베카 프랑수아 Rebecca François
  기획


 색이 우선하다 , 색채가 주요한 회화의 요소인 작품들을 강조한다. 서로 다른 세대를 아울러, 자신의 미학에서 색을 가장 우선순위로 뽑은 작가들 중에서도, 코트 다쥐르와 연관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의 선택에서 여러가지 숙고해볼 사항이 있다 : 작품의 처녀 감각으로써 색을 대한 것(기후, 감정 과 삶)이다. 여기에서 색은 정신을 매개한다. 그리고 구성적 행위로써 색을 다룬 것이다. 이는 보다 표현적이다. 그래서 형태와 선상에서 독립적이며 자율적으로 존재한다. 색채는 이 경우에 추상으로 까지 형상을 제거한다.
 현대성이 도래하면서, 형상과 형태는 모노크롬으로 진행된다- 엘스워스 켈리[각주:1], 이브 클라인, 알베르토 부리[각주:2],롤랑 플렉스너[각주:3], 베르나르 브네, 미모 로텔라[각주:4], 드니스 카스텔라,
알베르 슈박[각주:5], 로트라우트 클라인모케[각주:6] 등의 작가가 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마샬 레스, 조지 루스의 방법론에 묶이지 않았다...). 이후의 세대들은 혁신적인 대안을 개발하고, 말라발 Malaval 에서 비알라 Viallat 까지, 발렌시 Valensi 에서 파제 PagÈs 까지, 돌라 Dolla 에서 드쥐이즈 Dezeuse 까지, 피농셀리 Pinoncelli 에서 개뇽 Gainon 까지, 쉬에스 Schiess 에서 마구에 Maguet 까지, 피노 Pinaud 에서 레젱 Régent 까지, 부이옹 Bouillon 에서 튀으니 Theunis 까지 이르고 있다.


알프스-해안 지역의 20세기 국립 미술관
Musée National du 20e siclÈe des Alpes-Maritimes (1)[각주:7] 

다른 방법의 회화

2011.6.26-11.7
모리스 프레슈레 Maurice Fréchuret
아리안 쿨롱드르 Ariane Coulondre 기획


이번 전시는 코트 다쥐르 지역과 특별한 인연으로 작업하거나 살았던 많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의 작품에는 자연과 회화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다. 그들은 누보 레알리즘이나 쉬포르 쉬파스,  그룹70 을 넘어서, 회화의 전신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프레임의 물질성, 캔버스 등을 소재로 표면과 지지대의 관계를 새로이 혁신을 꾀하였다. 또, 그들은 예술의 일반적 기능과 정의에 대해 회의하였다. 이번 연구는 한스 하퉁 , 벤, 아르만(오브제의 태도 Allure d'objet), 클로드 질리(달팽이 ), 니키 드 생팔(사격 tir) 등 작가들의 보다 창조적 과정을 좇는 데 집중하였다. 알베르토 부리는 파트릭 세이무어patrick saytour의 잿더미 옆에, 로베르 말라발은 베르나르 브네의 얇은 아스팔트 옆에, 마르셀 알로코 marcel Alocco 의 패치워크 캔버스는 앙드레 발렌시 andré valensi 의 엮음작업에, 아드리안 쉬에스Adrian Schiess 와 파스칼 피노 Pascal Pinaud 는 미쉘 블라지 Michel Blazy , 줄리앙 부이옹 
Julien Bouillon , 도미니크 피가렐라 Dominique Figarella, 스테판 마그넹 Stéphane Magnin, 세드릭 테이세르 Cédric Teisseire 와 함께한다. 





출처 : artpress#380
번역 : plongeur (zamsoobu 잠수부)





  1. 엘스워스 켈리 [Ellsworth Kelly, 1923.5.31~] 요약 미국의 하드 에지(Hard Edge) 화가이자 조각가. 미니멀리스트. 단순한 형태와 제한된 색채를 통하여 정확하고 비개성적인 추상미술을 추구하였다. 거대한 색면 덩어리를 극단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강력한 시각적 주목을 이끌어내는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출처] 엘스워스 켈리 [Ellsworth Kelly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2. 알베르토 부리 [Alberto Burri, 1915~] 요약 이탈리아의 화가. 타르·마포(麻布)·나무·철 등 복합적인 소재에 의한 새로운 타입의 콜라주로 알려졌다. 국적 이탈리아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이탈리아 치타 디 카스텔로 주요수상 상파울루 비엔날레 그랑프리(1965) 주요작품 《Sacco B》(1953) 《큰 부대 1954》(1954) 본문 치타 디 카스텔로 출생. 1944년 미국의 수용소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1945년 귀국한 후 의사에서 화가로 전향하였다. 1947년 로마에서 최초의 개인전을 가진 후, 1949년 카포그로치 등과 ‘오리지네그룹’을 창립하여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고, 1965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는 그랑프리를 받는 등 주요국제전람회에도 참가하였다. 타르·마포(麻布)·나무·철 등 복합적인 소재에 의한 새로운 타입의 콜라주로 알려졌다. 작품으로 《Sacco B》(1953) 《큰 부대 1954》(1954) 등이 있다[출처] 알베르토 부리 [Alberto Burri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3. (1944-)french artiste [본문으로]
  4. Domenico "Mimmo" Rotella, (October 7, 1918 – January 8, 2006), was an Italian artist and poet best known for his works of décollage and psychogeographics, made from torn advertising posters. Rotella was born in Catanzaro, Calabria. He was associated to the Ultra-Lettrists an offshoot of Lettrism and later was a member of the Nouveau Réalisme group, founded by Pierre Restany in 1960, whose other members included Yves Klein, Arman and Jean Tinguely [본문으로]
  5. Albert Chubac (29 décembre 1925 à Genève 4 mai 2008 à Tourrette-Levens) est un peintre et sculpteur suisse [본문으로]
  6. Rotraut KleinMoquay; 1934년 동독 출생, [본문으로]
  7. 마크 샤갈 국립미술관Musée national Marc chagall(Nice), 페르낭 레제 국립미술관Musée National Fernand Léger(Biot), 파블로 피카소 미술관Musée National Pablo picasso, La Guerre et la Paix(Vallauris )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