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9_02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3개월 전부터 근무를 하고 있었던 김통역사에 대한 첫인상은 날 것 그대로. 7시50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경비초소에서 출입증을 받기 위해 줄 서있는
동안 뒤에서 "안녕하세요"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뒤돌아보니 선임인 김통역사이다.
175cm의 큰 키,헝클어진 머리, 쌍꺼풀짙은 눈, 까무잡잡한 피부, 앞으로 돌출된 입은 무엇보다 거칠것없는 태도는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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