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cal Bodet
다시 말하자면, 프랑스 코메디에 내가 관심있는 부분은,
-시나리오라기 보다는 서사적 프레임이 있다
-심리학적이거나 드라마트루기적 전개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그를 섞는 상황이 있다
-인물보다 배우가 주요하다
즉, 여기에 CNC(Centre National du Film et de l'Image animée)에서 <제작지원>을 하는데 있어 시나리오를 보지 않는, 부자연스럽고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Chien de la casse (Junkyard Dog ,2023,Jean-Baptiste Durand)시나리오로 구축된 영화의 3분의 2를 뒤흔들어버렸다. 왜냐하면 이전버전의 시나리오 상에서 거의 모든 기대를 저버렸기때문이다. 이 완전한 자유스러움이 보다 정확하고 우정에 기반한 이야기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왜 영화는 흔들리는가? 왜냐하면 3명이 합작해서 썼기때문이다.
출처 까이에 뒤 시네마 Cahiers du cinéma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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