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morphosis. Art in Europe Now청년작가전(단, 유럽권), fondation cartier
Hendrickje Schimmel (90', Pay-bas)
얼기설기한 조직감/ 도시유목민 문화반영.
Kris Lemsalu ( 85', Estonia) //
동유럽 특유의 폐허에서 오는 시정. 적막감. 무인지대의 환상과 꿈//
Kostas Lambridis ( 88', Grèce)
키치의 바로크;
Alexandros Vasmoulakis ( 80', Grèce)
방법은 가볍게, 작업 결과는 무겁게, 형태와 색의 유희;
Charlie Bilingham (84', Royaume-uni)
영국 풍자화의 전통, 벽지라는 일상오브제와 페인팅이라는 비일상적 행위의 부딪힘; 부분적으로 잘라진 프레임의 여백효과
Kasper Bosmans ( 90', Belgique)
작업이 진지하면 진지할 수록 더 유머러스해지는 전략; 스스로 고안한 알레고리와 수수께끼 놀이에 깊이 빠진 듯;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작업이기도 하고 작가와 대화해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듦
Benjamin Graindorge ( 80', France)
형태의 우아함과 부드러운 빛의 어우러짐. 개인적으로 이런 작업 기피;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에 대한 강박적 정서' 느껴짐.
Raphaela Vogel (88', Allegmane)
거칠고 과도한 표현에 더 치중하는; 섹슈얼리티는 덤 ; 누가 독일 작가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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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n Skoog ( 85', Suède)
영상에 사람의 말소리는 적을 수록 낫다라는 확신을 갖게함; 고요한 풍광과 지역의 전통 계절의식이 어우러지는 진정성어리지만 진부하지 않은;
Evgeny Antufiev( 86', Russie)
유물의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바로 뒤로 밀어내버리고, '질감'만을 차용, 개인적으로 작업의 개념도 좋지만 과정에 있어서도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여 좋았던 작품; 더군다나 그러한 긴장감이 유머러스하게 표현되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삶이나 주변 상황을 관조하는 연륜이 느껴짐.
Magnus Anderson (87' , Denmark)
확고한 작업 세계가 구축이 되어있는 인상; 그 확고함이 너무 단단하여 유연성을 잃지는 않을 지;
Jonathan Vinel (88' France)
동시대의 문화코드; 비디오게임; 지나친 개인화와 비사회화; 도시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격차; 무차별적인 폭력성; 등이 저변에 깔려있는; 그러나 표현을 은유와 상징으로 하는; 컨텐츠도 시의적절한데다가 영상미도 놓치지 않고 있는 탓에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게 한 작업;
최근에 개봉해서 보려하다가 상영관이 없거나 아침 9시 하루 한번 상영해서 보지 못한 영화 Jessica Forever(Caroline Poggi, Jonathan Vinel), 2018) 의 감독이기도 함; 그 영화를 꼭 나중에 봐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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