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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14 빛의 신세기 ⓖ ; Manfred Draxl , 빛의 개념

빛의 신세기 ⓖ ; Manfred Draxl , 빛의 개념


우리는 빛으로 건물에 대한 첫인상을 느낀다. 오스트리아 조명 디자이너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보다 어울리는 빛을 구상한다. 그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도구와 장치들로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기계학을 전공한 만프레드 드락슬Manfred Draxl 는 느지막히 건축가가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조명 디자인이란 직업은 그에게 건축물에 맞설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오스트리아에서, 독일이나 이탈리아에서, 그는 20년 동안 600여개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미니멀리즘은 그의 독보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아이디어를 보면 광원은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위치에 있고 빛은 거의 두드러지지 않는다. auditorium Franz-Liszt 오디토리움 에서, Raiding ( 오스트리아 )에 네덜란드인인 켐프 Kempe Thill 가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조명들은 세로의 길다란 삼각형 두개로 요약할 수 있다. 공간을 매우 부드럽게 감싸면서, 음향을 고려한 목판과 비교하여 매우 비슷한 느낌의 빛으로 가득차있었다.

 

Manfred Draxl 의 노하우는  광학 효과를 숙련된 솜씨로 이끌어내는 데에 있다. 이 디자이너의 신념과 섬세함은 이 핵심적 단어에 집중하고 있다. 바로
대기 atmosphère 이다 : 《 대기는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건물의] 카리스마, 메시지, 질적 가치, 행복, 등 모든 것이요 》, 라고 거의 선언에 가깝도록 만프레드 Manfred Draxl 은 말한다. Licht als atmosphare . 그의 작업은 밤의 대기를 고양시키고 건물이 모두 완공된 이후에 건축가의 의도대로 주변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도록 한다. 《 모든 건물, 모든 방에는 좋은 대기가 있어여 한다. 그래서 방의 대기는 빛이 변하는 것에 따라 한나절 동안 변화가 거듭된다. 새벽의 대기는 환상적인 빛을 가진다. 우리가 인공조명으로 침해할 수 없는 빛이다.  》


디자인 도구

 대기의 개념은 유행으로 보일 수 있다. 자연스러움과 분명함은 드락슬 Manfred Draxl 에게 주요한 2 원칙이다. 빛 자체만큼이나 이 비물질적 요소들에 대해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설명으로는 그는 만족할 수 없는 듯 하다. 대기의 주변에는 무엇이 있단 말인가, 대기의 밀도일까?
 만프레드 Manfred Draxl 은 보다 객관적으로 이러한 추상적 개념을 해체한다. 톤- 일반적으로는 밝기-, 색, 빛의 방향, 빛이 미치는 범위 등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요소들이다. 이러한 개념들은 일련의 부사 - 더운, 추운, 편안한 ; 색, 명암, 무게, 고요 등의 - 에 따라 변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조작하는 방법을 알기는 어렵다. 공간에 여러 유닛을 재부여하는 하고, 그늘 이 단일한 표면을 깨뜨리지 않도록 광원으로 조절하면서 자연을 잘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 주변 환경에서 감각이 살아나는 것은 그 환경을 시각적으로 읽을 수 있고, 인지 가능하며, 손에 닿을 것 같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또, 공간을 전체적으로 본다는 걸 의미한다 》라고, 드락슬 Manfred Draxl 은 말한다.
 이상적 조명은 광원이 아니라 공간- 건물, 물질들- 과 그 구성요소에서 유래한다. 《 나는 시각적으로 두드러진 효과를 내지 않는 램프를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상점에서, 빛은 책들 사이에서 오는 것이 단순하고 명확한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이외의 것들은 필요하지 않죠  》드락슬 Manfred Draxl 을 따라가보자. 빛이 보일 것이다! ■


출처          : D'ARCHITECTE. 2011. 10 , Nº203
기사          : 
불한번역  : PLONGEUSE ( 잠수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