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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세기 ⓔ ; 마리오 나니 Mario Nanni , 환하게 빛나는 창의력

 모든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지치지 않는 조명으로, 마리오 난니 Mario Nanni 는 빛이 건축 프로젝트에서 독립적으로 분리된 이래로, 갑작스럽게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나타난 것 같다.


15세의 마리오 난니 Marion Nanni 는 전기기술자로 일을 시작한다. 물론 그의 작업장은 건축가들과 나란히 있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생기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가는 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일찍이 금속 실린더의 재단작업이나 유리의 광학적 절단 작업에 쓰이는 재료들과도 친숙해질 수 있었다.
 이 작은 기계기술자는 그것들에서 매혹을 느꼈다 : 그리고 조명으로 그의 능력을 확장시켜나가 프로젝트에 따라 장치들을 새롭게 개발해나갔다. 미술관용 조명 설치에서, 보다 넓게는 건축가들과 교류하면서도, 그는 이탈리아에 위기를 겪은 적이 없다. 그는 《스타건축가》- Kengo Kuma , Peter Zumthor [각주:1], Aldo Rossi [각주:2]-들과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과 협력작업을 하였다.

Davie Chipperfield [각주:3] 사무소에서, 그를 가리켜 Super Mario 라는 별칭을 붙였다. 그가 붉은 모자에 콧수염이 있어서가 아니라 조명에 복잡한 문제들을 탁월하게 해결해나가기 때문이었다.
 혹자는 마리오가 저명한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복속되는 것이라고 한다 : 하지만 난니 Mario Nanni 보다 중요한 사람들과 연관되어서 진정한 명분을 얻는 것이 아니다 ;  어떤 아우라를 가진 건축가이든, 그들은 여전히 마리오 Mario Nanni 를 긴 시간동안 원하고 있다. 그들의 건축 프로젝트를 난니가 구성한 빛의 교차 속에서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 빈치 Da Vinci 와 에디슨 Edison 으로

 1994년, 마리오 난니 Mario Nanni 는 Viabizzuno -그가 자란 거리이름- 이라는 조명 제조사를 창립한다. 그는 현재 예술 감독이다. 그리고, 사회 프로젝트성 아이디어(  il pensiero progettuale di Viabizzuno ) 라고 말한  카를로 Carlo Gadda [각주:4]를 부정하지 않는다. 난니 Nanni 가 Viabizzuno에 남긴 것은 매우 강하다 : 수많은 조명이 그의 아이디로부터 탄생한 것으로 건축가들과 협력 작업 속에서 더욱 질적인 향상을 보였다. 
 브로셔와 카달로그는 Viabizzuno 의 생산품을 프로모션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지만 빛에 대한 마리오 난니 Mario Nanni 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알리는 데에도 한 몫하였다. 그는 이를 두고《매뉴열》이라 부르고자 하였다. 차례대로, 그는 건축적인 지각에 연결하여 조명 설치에 대한 문제를 보편화시키거나 시적인-프로젝트 의 여운을 위해 연구해온 바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 눈밭의 빛, 그리고 백색 지면 위의 빛 등...



빛의 8원칙

 넘치는 아이디어로, 인간은 붙잡기 힘든 좋은 빛을 퍼뜨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레오나르드 다 빈치 Léonard De Vinci 는 스스로 무례한 자라고 고백하였다. 난니 Mario Nanni 역시 에디슨의 아바타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19세기 말 발명가들과 견줄만큼 백열등이나 다른 조명들과 비교되는 새로운 조명을 발명하였다. 과학이 최선의 것으로 여겨지던 당시, 그들은 눈밭에 드리우는 빛이나 3개의 도르래로 움직이는 빛을 상상하였다. 가스등이 꺼지고 난후,  건물 계단에 설치된 주거지용 승강기에 설치된 조명이 빛을 발했다. 이 최신 시스템의 창조주는 안셀모 난니 Anselmo Nanni 이다.
 마리오 난니 Mario Nanni 의 인공 조명 재료 디자인에는 자연광의 무한한 법칙들에 반하는 8가지의 원칙이 있다. 8개의 원칙들은, 그림자에 대한 찬사, 빛의 색, 빛의 움직임, 빛의 두께, 광원과 건물간의 상호작용, 그 작용에서의 세부적 사항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존재/결핍이다. 난니는 Mario Nanni 이탈리아의 디자이너Progettista 이거나 조명 디자이너 이상인 것이다. 
출판과 입장 표명에 왕성한 의지를 가진 난니 Mario Nanni 는 조명 설치에 있어서는 아주 신중한 편이다. 가능하다면 그는 장치를 숨기며, 건축물을 《빛의 몸》으로 사용한다. 그가 빛에 대해 텍스트에 이렇게 밝힌 바 있다 : 《 해를 거듭하면서, 빛의 근본적인 특성에 다가가면서 조명의 주요부분에 혁신적인 여러 종류의 전구를 다뤄왔다. 그 결과, 종종 일어나는 경우지만, 스스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리가 어린 시절 겪었던 잊을 수 없는 감정들을 제발견하게 되었다. 전구를 통해 나는 자유의 철학을 구축한다. 빛을 퍼뜨리는 표면을 재발견하면서 말이다. 》■
  

출처          : D'ARCHITECTE. 2011. 10 , Nº203
기사          : 
불한번역  : PLONGEUSE ( 잠수부 )


  1. Peter Zumthor (born 26 April 1943) is a Swiss architect and winner of the 2009 Pritzker Prize. [본문으로]
  2. Aldo Rossi (May 3, 1931 – September 4, 1997) was an Italian architect and designer who accomplished the unusual feat of achieving international recognition in four distinct areas: theory, drawing, architecture and product design.[1] [본문으로]
  3. http://www.davidchipperfield.co.uk/ [본문으로]
  4. Carlo Emilio Gadda (November 14, 1893, Milan – May 21, 1973, Rome) was an Italian writer and poet. He belongs to the tradition of the language innovators, writers that played with the somewhat stiff standard pre-war Italian language, and added elements of dialects, technical jargon and wordplay.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