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거북 vs 더 쉘로우
[프랑스 버전 포스터는 남녀 인물간의 애정어린 관계에 포커스를 맞춘 반면,
일본 버전 포스터는 수면 아래 남자인물이 가지는 자유와 황홀감,
그리고 붉은 거북과의 암시적인 관계에 포커스를 맞춘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버전이 더 와닿는다.]
[ 붉은 거북이 '화해와 공존' 이라면,
쉘로우는 '대립과 먹이사슬' 이다. 포스터에서도 잘 드러나는 데, 여주인공이 상반신이 물 밖으로 나와있으면서, 물 속 존재인 상어에 두려움과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프랑스판 포스터와 미국판 포스터;
프랑스판이 더 주제에 가깝다. 미국판은 서핑의 역동성을 더 강조함.]
'제1장(2011-2024)♬안녕, 영화야(;Bonsoir, Ciné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씨, 리베라씨옹 일간지 비평 (0) | 2016.11.14 |
---|---|
MA VIE DE COURGETTE 마 비 드 꾸흐제뜨 (0) | 2016.11.09 |
ROAD MOVIE , 2002 ⓓ (0) | 2013.06.04 |
ROAD MOVIE ⓒ (0) | 2013.06.03 |
ROAD MOVIE , 2002 ⓑ (0) | 201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