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 Pierre Rivière」Michel Pouc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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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고독을 본능적으로 추구하며 버려진 채석장 바닥이나 헛간의 깊은 구석에서 몇 날 며칠을 보냈으며, 거기서 자신이 독서한 것들 가운데서 몇 가지 안 되는 주체를 성ㅇ찰하며 엄청나게 발달된 상상력과 그릇된 판단을 동시에 갖게 되어 기상천외한 것에 집착했고 실제적인 것은 등한시하였다. 그의 마음은 상대가 누구이건 폐쇄적인 방향으로 흘렀고 그래서 누구도 그의 오류를 교정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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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 10월 25일 캉에서
L.바스텔
228p
사회관계에서 배제당하는 자 만이
인간성의 경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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