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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7 니스와 코트다쥐르의 지역 예술 ; 1951-2011_(2)

니스와 코트다쥐르의 지역 예술 ; 1951-2011_(2)

(1)에 이어서...

1997년 여름에, 코트 다쥐르에서 니스지방에서 현대성이 도래함을 축하하며 1918년 부터-1958년까지의 예술적 흐름을 짚었던 전시가 열렸었다. 이번 여름, 코트 다 쥐르의 50여개 예술이 움트는 장소를 보려 한다. 코트 다쥐르의 현대예술- 실험적 영역, 1951-2011 이란 제목으로 역사적 전시를 되돌아본다. 베르나르 마셀리스는 아방가르드 운동 , 신 사실주의, 그리고 플럭서스에 이르기까지 쉽사리 좁혀지지 않는, 이《니스 학파》의 흔적을 좇는데 함께하게 되었다. 덧붙여, 이 야심찬 선언과 관련한 정보도 함께 수록한다.

무젱 친환경 공원


다른 방법의 조각
2011.6-19-10.2
모리스 프레슈레 Maurice Fréchuret,
아리안 쿨롱드르 Ariane Coulondre,
디안느 피그노Diane Pigneau
기획

산업사회의 오브제들을 쌓아 급진적이며 새로운 조각으로 재탄생시킨다. 아르만은 앗상블라주로 흔한 오브제에서 현실감을 제거한다. 벤은 이것저것 수집한 것을 재활용하거나 쌓아올린다(식기상자, 장식램프, 깃털이불, 항아리 등등...). 그리고 마르샬 레이스는 대형 상점의 선반에 놓인 오브제를 쌓아올리고, 세자르는 압축하여 뭉개진 자동차를 선보인다. 장 뒤피, 로베르 말라발, 레이몽 앵스[각주:1], 에릭 디에트만, 누아엘 돌라 나 도미니크 앙젤 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이렇게 흔한 일상의 오브제를 변환시키거나 중립화시키거나, 중첩시킨다.피에르 데샹 pierre deschamps, 카림 겔루시 Karim Gheloussi, 엠마누엘 레정 Emmanuel Régent에 의해 선언되었던 바를 이어 젋은 작가인  데이비드 라피니 David Raffini 나 플로리앙 후그네 Florian Pugnaire  도 역시 차를 만들거나 독특한 변형을 꾀한다.


팔레 드 유럽

망통Menton 의 장 콕토 미술관 Musée Jean Cocteau 
2011.6.24-10.10
세실리아 베르나스코니 Cécilia Bernasconi

1959년 가을, 장 콕토는 오르페우스(부제 왜 냐고 묻지 마시오 )를 유작으로 남겼다. 바로 보-드-프로방스의 생-장-캅-페레 와 니스의 빅토린 스튜디오에서. 완전한 창작의 자유를 주창하며, 그는 관객에게 저명한 유작을 남긴 것이다 : 《내 작품은 스트립티즈 에 지나지 않는다. 점점 옷을 벗고, 마침내 발가벗은 내 전신을 보일 뿐이다. 왜냐하면 관중은 어둠 속에 앉아 진실에 굶주린 채, 더 많은 진실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콕토의 선언적 영화, 비디오 작품이 그의 상징으로써 전시된다. 자가표현의 다양한 과정으로써, 이미지들간의 모호한 충돌로 그는 작가의 정체성을 실험하는 동시에, 관객을 허구와 진실 사이에 놓아 자신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도록 한다.  브라이스 델스페르제 Brice Dellsperger,에릭 뒤카에트 éric Duyckaerts, 장-피에르 카젬 Jean-pierre Khazem, 버지니 르 투즈 Virginie le touze, 이안 심스 lan simms 가 카메라와 마주한 채, 콕토의 역을 맡아 자신의 시정을 펼친다 : 《한낮에 그의 저녁을 보이다》
 망통의 장 콕토 박물관의 초대로, 작가들은 다큐멘터리 필름과 아트웍적 필름을 상영하며, 이원적 인 전시를 선보인다. 

빌라 아르슨 국립현대미술센터

행위의 시기-제 1장

코트 다쥐르의 퍼포먼스 역사 연구,1951-현재까지

2011.6.24-10.30

에릭 망지옹 éric mangion 기획
세드릭 모리스 켈리Cédric Moris Kelly 연구

이 전시는 빌라 아르슨의 지휘아래 2007년부터 이뤄진, 코트 다쥐르의 행위예술의 역사연구를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여름 완수될 예정이며, 출판과 동시에 관련 문서들로 이뤄진 전시가 열린다. 1951-1952년에 칸 영화제시작한 이 모험에서, 1952년 영상과 필름이 없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프랑수아 뒤프렌 François Dufrêne이 만든 이 영화 제목은 최초판결의 북소리Tambours du Jugement Premier 이다. 연구는 1950년대의 이브 클라인, 아르망과 누보레알리즘의 벤, 플럭서스, 1965-68년의 조지 브레히트, 로베르 필리우로 이어진다. 이 선구자들을 뒤로 하고, 행위예술은 현재까지 10여명의 에술가들의 에너지로 시대를 가로질러 이어지고 있다. 그덕에 코트 다쥐르는 행위예술의 진정한 창조의 산실로 되고 있다.  


출처 :  artpress#380
번역 : plongeur (zamsoobu 잠수부) 





  1. Raymond Hains (Dinard, 1926 - Paris, 28 October 2005) was a French artist and photographer.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