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Huyghe 피에르 위그 -기자:Roxana Azimi록사나 아지미
Citation:
35page, Le Journal des Arts,Numéro , Du 22 octobre au 4 novembre 2010
Traduction: zamsoobu
읽기를 두려워 하지라: 피에르 위그는 확실히 우리 시대의 뛰어난 작가이다. 인지과학과 철학에 매료되어, 성큼성큼 발길을닿지 않는 곳에 내딛는다. 그리고 지적 영감으로 움직일 줄 아는 이다. “마치 의미를 흡수하는 스폰지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행동에 옮기죠” 영화 프로듀서이자 예술가인 찰스 드 모(Charels de Meaux)는 말한다.
“사소한 감정,찮은 것들,남에 관한 시선들을 모두가 알 만한 방법으로 보여줍니다.”
그는 작가와 유사한 여정에 있는 동료,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보다 피에르가 더 낫다고 말한다. 2008년 구겐하임뮤지엄에서의 <<Theanyspacewhatever>>전시에서, 밀월과 결합한 아름다움은 그 섬세한 면면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곧잘 도미니크 곤잘레스-포레스터(Dominique Gonzales-Forester)와 리크리트 티르바니자(Rikrit Tiravanija)와 같은 선상에 놓지만 그의 독보적 솜씨와 행보는 그와 다르다. 스스로 쇠약해지지 않고 한계에서 벗어나 사적인 개입을 위해 그토록 좋아하는 것을 지운다.
그는 작가와 유사한 여정에 있는 동료,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보다 피에르가 더 낫다고 말한다. 2008년 구겐하임뮤지엄에서의 <<Theanyspacewhatever>>전시에서, 밀월과 결합한 아름다움은 그 섬세한 면면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곧잘 도미니크 곤잘레스-포레스터(Dominique Gonzales-Forester)와 리크리트 티르바니자(Rikrit Tiravanija)와 같은 선상에 놓지만 그의 독보적 솜씨와 행보는 그와 다르다. 스스로 쇠약해지지 않고 한계에서 벗어나 사적인 개입을 위해 그토록 좋아하는 것을 지운다.
피에르는 이렇게 말한다. <<난 아마 폐쇄공포증같은 것을 느끼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의 작업은 외부와 교류와 협력을 하면서 풍부해진다. 지난 몇년간 피에르 위게와 협력한 건축가 프랑수와 로슈(Francois Roche)는 말한다. <<그건 아마 공동체 이론같은 겁니다>> <<우리는 흡수하지도 않고, 해체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공동체도, 개인주의도 아닙니다. 우린 교차지점에서 협상합니다. 바로 타인의 관점에서 넘나드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거죠. 그것은 계획적 플랫폼입니다. 거기서 생각들을 섞는 거지요.>> 그래서 타인의 위치에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copyright>>개념은
Pierre Huyghe
This is not a time for dreaming 2004
© Courtesy Marian Goodman Gallery, New York/Paris © the artist
Live puppet play and super 16mm film, 24 minutes
This is not a time for dreaming 2004
© Courtesy Marian Goodman Gallery, New York/Paris © the artist
Live puppet play and super 16mm film, 24 minutes
<<Ann Lee>>프로젝트에 속한 것이다. 1999년에 저작권을 산 피에르와 파레노의 망가 속 인물이다.
【픽션을 탈픽션화하다】
1997년에 백설 루시Blanc Neige Lucie의 저작권에 대한 구상을 처음 했다. 피에르는 루시 돌렌Loucie Dolène에게 언어를 주었다. 루시 돌렌은 이미 1962년 백설Blanc -Neige 만화에 등장한 인물이다. 하지만 월트디즈니사에게 저작권이 속한 작품이었다. 그는 영화적 관점으로, 시간과 역활에 대한 해석을 한다. 1994년도 작품Remake에서, 내러티브적 구조를 가진다. 프레임과 편집은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이창Fenêtre sur Cour(1954)에서 차용하고 있다. 다음해에,작품 몰상식한Les Incivils에서는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Pier Paolo Pasolini 의 우첼로 우첼리니Uccellacci e Uccellini속 두 인물 사이를 방황하며 범주를 확장한다. 1998년 타원Ellipse이란 작품에서는 빔 벤더스Wim Wenders 미국인 친구L'Ami Américan를 초대한다. 이 작품은 횡단가설에 의해 영화를 나누고, 내러티브적 타원이 차오르는 것을 3개의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작품 세번째 기억Thr Third Memory(1999)에서 브루클린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존 와토비츠John Wotowitcz를 작품 속으로 부른다.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시드니 루메Sidney Lumet, 1976)에서 알파치노Al Pacino가 연기한 존을 재연한다. 픽션과 기억 사이의 경계는 흐릿해진다. 위그는 현실을 재배치하고, 일치하지 않는 허구적 부분을 강화하면서 의심한다. 우리는 미국 신도시가 신생한 것을 축하하며, 영화 스트림사이드 데이Streamside Day(2003)를 만든다. 도시는 완전히 허구처럼 보인다. 아름답고 그럴싸해보여도 그것은 영화 트루먼쇼Truman Show(피터 위어Peter Weir)속에 나올법해보였다. 반면에, 의식적인 시뮬라크르의 향연은 이 작가에 의해 실현된다.<<나는 픽션을 해체하는 게 좋습니다>>픽션은 그에 따르면, 하녀이다. 다시 말해, 시나리오의 플롯에 종속되는 것이다. 나는 그게 싫어요. 나는 상상하는 게 좋습니다. 내 역활은 계속 상상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실현가능한 유토피아】
여러 유기적 구상들로 <<변하지 않는 장면>>의 시퀀스를 구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작품의 원제를 다시 취하는 겁니다. 2006년 파리의 라르크 뮤제에서의 전시를 보면 이것이 더욱 명확해진다. 그의 동시대 다른 작가들처럼, 위그는 <<전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전시’란 말은 ‘보여주거나’,‘보여지기’위한 것입니다>>라고, 위그는 말한다.<<이 단어는 너무 계획적인 거죠. 해석에 의해 갇혀있거나요. 그보다,‘퍼포먼스’란 말이 낫습니다>>.그가 선호하는 말 중에 <<출현>>이란 말이 있다. 이 단어는 최신 영상작품인, The Host and the Cloud에서도 작가가 시도한다. 이 영상은 은 5월 1일과 성 발렌타인, 그리고 할로윈 축제 이렇게 유명한 삼일에 걸쳐 파리의 미술관에서 촬영되었다. 50여명의 배우가 50여명의 <<목격자>>의 배역을 맡았다. 작가가 가리키는 것처럼, <<15명의 사람들은 중심인물처럼, 만화 속 토끼형태로 나타난다>> 이것은 “상상의 친구”를 가질 수 있는 픽션 속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그린 것이다. 백설이야기의 인물인 루시 돌렌보다 매력적이고 기이한 관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이 토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 속의 그인 것이다. 바로 동심의 상징일까?
그렇게 그의 작품이 종종 상상과 허구로 우리를 초대하지만, 그것은 프루이드적 고찰과는 거리가 멀다. <<이것은 분절된 세상에서 꾸는 하나의 꿈입니다. 또는, 완성되지 않는 퍼즐이죠. 유일무이한 아이콘으로 해석되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프랑수와 로쉐는 말한다. 실현가능한 유토피아에 이끌려온 아이는, 마치 무의 공간으로의 여행The Journey that wasn't(2006)알비노 펭귄문제로 들썩이는 남극을 여행한다. 프랑수아 로쉐에 따르면, 피에르 위그 버전의 유토피아의 어느 부분은 고다르의 Alphaville(1965)에서 유래한 것이라 본다-혹은 더 좋은 세상의 실패한 꿈이다. 반면, 그의 영화 중 하나의 제목은 거만하기 그지없다: This is not a time for dreaming(2004).
【고심하는 탐구원】
작가는 안나 상데Anna Sander프로덕션과 동업하는 진지한 사업가이라기보다 몽상가에 가깝다. 파리에 위치한 마리안 굿맨 갤러리Marian Goodman Galarie 관장인 아그네스 피에로브Agnès Fierobe 이렇게 말한다.<<제작에 이르기까지 2년이 필요했고, 섬광을 발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모든 프로젝트는 분명히 모험이었습니다>> 이번 모험은 늘 그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켜준다. 더불어 작가는 여기에 개인투자를 겸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관리자인 크리스틴 반 아슈Christine Van Assche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것을 생각해서, 재검토하면서 작업했어요. 피에르는 이삭을 줍는 사람도, 금붙이를 두드리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작업하는 사람이죠. 그래서, 탐구대원 또한 될 수 있다는 겁니다>>이렇게,고심하는 탐구원이란 말은 그로 하여금 그의 협력자들을 넘어 초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영화A Forester of Lines(2008)에서는 음향효과맨의 골칫거리였던 특이한 음성을 제거한다. 큐레이터 카롤린 부르주아Caroline Bourgeois는 이렇게 말한다.<<아무것도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없어요. 그는 정확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가 요구하는 형태를 결정하는 데에는 서툽니다>> 프로젝트는 단일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작가는 크로키, 사진, 오브제를 매매하며 상품을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의 소속 갤러리인 마리안 굿맨이 이런 그의 바램을 존중하기 때문에, 야망과 절차를 바꾸려고 시도한다. <<그가 갤러리로 들어오는 순간 이래로, 많은 세계적 전시를 열었습니다>>카롤린 부르주아는 말한다. <<그런 점이 그를 프랑스 속 작가이기보다 다른 무엇이 되도록 합니다.>>
2001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프랑스관에 그의 작품이 보여졌고, 황금사자상을 받았지만, 프랑스 국기를 내비치진 않는다. 5년 후에, 그는 뉴욕에 정착했다. 바로 역동적인 흐름이 가득한 곳이었다. <<난 프랑스적 맥락을 떠나 말하고 싶습니다. 내게 영향을 미치는 점들, 예를 들어 역겹고,인색하고,너무 작고, 거만한 점들이요. 절대 그런 것들에 갇히고 싶지 않습니다>>피에르 위그가 말하는 바이다. 그가 프랑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바뀌지 않는다. <<좀 회의적이긴 하죠. 확신할 수 없고, 체계적으로 자기비판적이기를 주장합니다. 파리는 닫힌 울타리입니다. 난 사건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소멸하고 싶죠. 하지만 파리는 미로가 아니예요. 프랑스의 정원이죠>>.플럭서스의 추종자로써 그의 관점은 구체화되고 있다.
Citation:
35page, Le Journal des Arts,Numéro , Du 22 octobre au 4 novembre 2010
Traduction: zamsoobu
Pierre Huyghe
1962 파리 출생
1982 파리 국립 고등 장식 예술학교 졸업
2001 베니스 비엔날레, 리옹도르(황금사자)상 수상
2002 휴고-보스 상 수상, 오스트리아 쿤스트하우스 브레젠 전시
2006 테이트모던(런던)과 모던아트뮤지엄(파리)전시
2010 마리안 굿맨 갤러리 전시
1962 파리 출생
1982 파리 국립 고등 장식 예술학교 졸업
2001 베니스 비엔날레, 리옹도르(황금사자)상 수상
2002 휴고-보스 상 수상, 오스트리아 쿤스트하우스 브레젠 전시
2006 테이트모던(런던)과 모던아트뮤지엄(파리)전시
2010 마리안 굿맨 갤러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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