뎃셍 파리
봄철의 파리사람들은 그래픽에 빠진다. 이건 전통이다. 드로잉 나우 파리 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이번 년도로 5회를 맞으며,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살롱 뒤 뎃셍 콩텅프랭에서 시작되어 루브르에까지 이어진다. 80여개의 유럽 갤러리들이 모였고, 그 중에 12개는 젊은 그래픽 작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카린 티소Carine Tissot 와 필립 피게Philippe Piguet(예술 감독 ; 크리스틴 팔 갤러리 )는 이 불가피한 만남으로의 초대하고 있다. 이번 달에 파리는 또다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살롱 뒤 뎃셍은 3월 30일 부터 4월 4일까지 팔래 드 라 부스를 지원하기로 하였다(salondudessin.com). 슬릭Slick 지역(리슐리외 4번가)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독특한 행사가 진행된다, 뎃셍 엑스퀴스(전시기획자 : 로랑 부디에Laurent Boudier) : 40여명의 예술가가 이 섬세한 시체들에 관여하도록 초대되었다(www.slick-paris.com). 우리는 이 저마다의 뎃셍을 가진 젊은 작가들 중 3명을 본지에 포함하고자 한다. 벨기에 벤자인 몬티 Benjamin Monti ,최근에 앙굴렘 페스티발에서 볼 수 있었고, 본지에 다시 소개한다. 또, 제롬 존더 Jérôme Zonder 는 잉크나 크레용을 사용하여 복잡한 구성으로 공포심의 영역을 탐험한다. 그는 에바 호버 갤러리에서 9월 10일부터 전시하였었다. 한편, 한 작가는 영화 한편을 아트 컬렉션에 포함시킨다 : 조엘 오스터링크 Joëlle Oosterlinck 이다.이 영상은 아르트에서 방송(5월 29일 13시)된다. 결국, 미카엘 라이델Michael Riedel 은 뎃셍에 대해 말하기보다, 광고포스터를 이용해 보다 강하게 그래픽 아트에 다가간다. 그는 데이비드 즈와이너 갤러리에서 3월 19일까지 전시를 가진다.
■ 이번 살롱을 지휘하기 전에 어떤 특별한 뎃셍 재료에 주목하였나요?
필립 피게 내가 루브르 학파에서 뎃셍의 문화에서 차별점을 찾았을 때, 1970년대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현대예술계로 난 발을 들여놓았죠 ; 난 30세부터 줄곧 비평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아드리엔 마에 는 1985년 나를 그의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도록 초대를 했었죠. 뎃셍의 제안 에서, 카달로그의 서면을 장식했죠. 난 프락 피카르디 의 기술 자문 위원회이기도 했습니다[ndlr : 뎃셍 전문]. 그리고 그 전시에서도 첫 카달로그를 썼었습니다. 이후에, 난 무시무시하게 작품을 수집하였습니다. 작품들 중 일부는 4월에 툴롱 미술관에서 선보일 겁니다.
카린 티소 살롱의 절충주의적 면을 보여주는 3명의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콩페텅스 갤러리의 크리스틴 팔, 필립 피게, 그리고 저입니다. 내 직업은 산업과 관련하여 아름다우며 조직적인 살롱을 구성하는 일입니다. 살롱 뒤 뎃셍 콩텅포랭을 체계화시키는 노하우를 아는 데에 2여년이 걸렸습니다.
여기, 그리고 지금
살롱 뒤 뎃셍 콩텅포랭의 새로운 이름인 드로잉 나우 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살롱과 마켓 사이에 어떤 차별점을 두는 겁니까?
CT 드로잉 나우는 우리가 주창하는 매체의 현대성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어떤 슬로건이나 인증방식의 일종인 겁니다.
PP 전시는 벽화 로부터 시작되었고, 최근의 예술계에서 유행하는 말입니다. 그건 뎃셍의 《여기, 그리고 지금》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살롱의 언어는 그렇게 현대적이라기보다 전통적이죠. 그 천성으로 인해, 그의 취약함, 그리고 자발성 등에서 그렇습니다. 뎃셍분야에서 살롱은 마켓보다 더 어울립니다.
여기에 1950년을 가장 옛 것으로 한계를 두었습니다. 살롱은 단지 현대적인 것에 관심이 있나요?
PP 자연스럽게, 우리는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는 1950년대의 아주 중요한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늙어갈 겁니다. 1980년대의 것이 아닙니다.
생 시르의 피에르 코네뜨Pierre Cornette의 상상의 박물관의 어떤 원칙이 있나요?
PP 크리스틴 팔과 카린 티소가 나를 살롱 뒤 뎃셍 콩텅포랭의 예술감독이 되도록 요청하였을 때, 루브르 뎃셍부서에서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바랬던 모든 도판들을 선보일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음해에, 뎃셍 엽서의 전시를 살롱에서 기획했습니다. 이번 년도에, 난 말로의 상상의 박물관을 떠올렸습니다. 피에르 코르네뜨는 1976년 현대 뎃셍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뎃셍이란 진정한 열정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죠. 그래서 세자르나 이브 클라인 같은 노장은 물론, 30여명의 작가들의 목록을 추진해나갔고, 현대작가 중에서도 모나 하툼Mona Hatoum, 브뤼노 페이나도Bruno Peinado, 버지니 바레Virginie barré , 클로드 클로스키Claude Closky 같은 작가를 포함해서요. 열린 마음으로, 이런 작품들은 살롱의 한계를 뛰어넘기를 바랬죠.
그렇다면 당신은 각각의 무대의 1/3에서 원맨쇼의 원칙이 있었나요?
CT 네, 다른 작가들을 잘 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여유를 준 것은 필수적 요소였습니다. 그것은 살롱의 질적인 면이고, 관객의 기쁨이 좌우되는 것이니까요.
어떻게 위원회를 선정했습니까?
PP 우린 예술계의 관계자들을 원했습니다. 올리비에 캐플린Olivier kaeppelin 는 뎃셍을 무척 사랑하는 지인 중의 한명이죠. 예술계에서 주요인물이면서, 우리 역사의 증인이기도 합니다. 베르나르 푸앙Bernard Point 은 5년전부터 두각을 나타낸, 주느빌리에에 있는 에두아르 마네 갤러리에서 30여년 동안 활동을 많이 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그는 현대예술에 대해 열정적이며 명석한 동시에 비평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죠. 우린 이번 년도에 미쉘 프아트뱅 같은 수집가를 섭외하기를 바랬습니다. 또, 젊은 비평가들을 선택하는 데에도 신중했죠. 알렉상드라 포Alexandra Fau 말입니다. 결국 마크 도나디유와 협조하여, 프락 오뜨-노르망디의 예술감독이었고, 현재는 빌네브뤼베 닥에 있는 LaM의 현대콜렉션 책임자인 그의 경험을 살리도록 하였습니다. 매번 위원회의 1/3을 쇄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CT 그리고, 첫 기회를 맞아 드로잉 나우 상을 수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왜 루브르를 택하였나요?
PP 우린 화석화되기보다, 단골손님을 확보하기를 바랬습니다. 고정적 장소를 가지는 것은 뎃셍 콩텅포랭의 경제적 가치를 위해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암벽 등반의 의미
현대 뎃셍의 다양함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콜라주, 공간 뎃셍, 애니메이션, 만화). 여기에 어떤 제한을 두고 있나요?
PP 아닙니다. 작가들이 전적으로 그들의 현대적 뎃셍을 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우리는 뎃셍으로 작가의 사고력을 보여도록, 뎃셍의 궁금한 특징들, 그리고 그 뎃셍의 성격을 보여주는 데에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뎃셍은 작가를 반영하는 것만큼 그의 창조에 부여합니다. 난 그것을 사고의 고성으로 분류하려합니다.
당신의 이야기대로라면, 현대 뎃셍의 수집가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아주 젊은 이들, 그리고 아주 훈련된 이들입니다. 지난 5년동안 변화한 바입니까?
PP 뎃셍은 콜렉션을 할 때 일종의 연습입니다. 하지만, 뎃셍만을 고집하는 수집가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종종 비디오나 회화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난 이런 격차가 앞으로 지속될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 그렇게 유감스럽지만은 않아요.
최근 전시에서 뎃셍이 현재의 경제 위기에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가 피난처가 될 거라고 보시나요?
PP 만약 피난처라면, 우린 사변적 위치나 예술애호적 취향으로 말할 것입니다. 이건 뎃셍의 사치스러움이겠죠 : 그건 피난처가 아닙니다. 그리고 가파르게 오르는 것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방해하지도 못하죠.
5년 전부터, 로벤Roven 같은 전문잡지의 등장과 뎃셍 관련한 전시들로 인해 이 매체가 가장 파리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PP 뎃셍분야에서 보이는 수많은 목소리들이 활발한 것은 시대적 효과가 아닙니다. 공공기관과 관련한 문화적 정책적 효과입니다. 1980년대 초부터 이어져온 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어떤 미술관에서《그래픽 아트 부서》의 탄생과 뎃셍분야가 프락에 신설되었죠.
파리는 뎃셍의 중심지가 될까요?
CT 현대 뎃셍은 도처에 있습니다. 우린 유럽 전역의 모든 갤러리와 관계하고 있습니다. 살롱으로 인해 어떤 순간에 연합할 수 있다고 봅니다.
PP 이번 계획은 조금 느슨합니다. 파리시가 뉴욕시처럼, 드로잉 센터에 일부 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그곳은 뎃셍의 성지가 될 겁니다. 그건 훌륭한 성공의 신호이죠.■
- 그녀는 파리 현대 미술관의 문화부 책임자로 예술 비평가이다. 그녀는 현대 예술계에서 잡지와 다양한 리뷰에 기고 중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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