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의 변동_얀 스반크마이에르 _ 인터뷰
얀 스반크 마이에르 1, 그의 새로운 영화를 위해 파리에서의 여정을 보냈다. 10월의 마지막에 이미지를 위한 포험에서 그와의 만남을 가졌다.
누가 얀 스반크마이에르의 영화에서 이 움직이는 살덩어리(고깃조각이나 빠른 속도로 해체되는 육고기 조각)를 보고 잊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서로 잡아먹거나 스스로 먹히는 인물로 체코의 초현질주의자는 폭력성을 인간과 연관지어 말하고 있다. 스반크마이에르는 동시에 조형예술가이면서 어떤 범주로도 쉽게 분류되지 않는다. 80년대 후반이후에 그는 장편을 촬영했다. 바로 그의 인생에서 살아남기 (이론과 실제)-실제 배우와 페이퍼 애니메이션 합성된 영화로 그 속에서 융과 프로이드의 초상이 심리학자 사무실의 벽에 걸려 있다-이다. 이미지를 위한 포럼이 열린 10월에 그의 회고전을 앞두고 그를 만났다.
● 당신은 최신작이 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가요? 이미지의 원형이나, 소리나, 주제가 있습니까?
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촬영합니다. 정신착란 (2005)을 찍을 때는 예를 들어 애드가 앨런 포우의 소설에나 나올 법하게 깃털과 타르를 뒤집어쓴 경비원의 이미지가 나옵니다. 권력에 대한 모욕감을 나타내는 이미지에서 출발해서 창조적으로 다듬은 것입니다. 최신작인 그의 생에서 살아남기 에서 출발점은 계속 꿈을 전개해나갔다는 것입니다. 창조 과정은 항상 경사면을 굴러 내려오는 눈덩이를 연상시키곤 합니다.
●당신이 사용한 구조는 서술구조 속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기 위한 것인가요?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이미지들은 서로 유사성과 연관성을 이용하여 출발하여 다양하게 증식한 것입니다. 단지 서술구조의 형태를 사용한 것은 그 이후의 일입니다.
●당신은 《투쟁적인 초현실주의자》로 소개되면서 단편영화 감독, 혹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분류되기를 거부했습니다.
난 이 공식을 인터뷰 중간에 사용했습니다. 이 것은 초현실주의적 표현을 연구하거나 표현하는 경향과 매우 가깝습니다. 또한 사실 시정이란 것도 중요한 것을 말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에 다름아닌 것이란 의식과도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매체를 선택하며 작품-페인팅, 조각, 영화, 애니메이션-을 만듭니까?
하나는 확실합니다. 기술이 내 작업의 출발점은 아니란 점입니다. 주제나 테마로 인해 내가 사용할 매체를 선택합니다. 난 이렇게 혼잣말 하며 시작하지 않습니다 : 《지금 난 핏물이 흐르는 고깃덩어리나 모델링반죽으로 영화를 찍을 거야...》라고 말입니다.
●영화 열락의 음모자(1996)에서 《새로운 에로티즘》을 보여주기 위해 촉각을 적극 사용했습니다. 어떤 영화적 장치를 이 의도로 사용했습니까?
만지다와 보다의 의미 사이에 관한 이야기는 모든 실험을 통틀어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에게 《촉각》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촉각을 실험했던 다른 영화 어셔가의 몰락(1981), 대화의 가능성(1982), 열락의 음모자 와 연관지을 수 있도록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이런 오브제와 인물이 당신의 것이 되도록 하였습니까? 어떻게 편집을 진행 하나요?
난 영화를 편집할 때 보다 음성에 집중합니다. 이 경우 대부분, 현장의 소음과 소리를 사용하지만 현실 속에서 구분지을 수 있을 정도의 강도에 한합니다. 난 그래서 의미를 가지도록 작업을 합니다. 이러한 예는 정원(1968)의 결말부에서는인물이 머리를 빗을 때 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음원을 등록합니다. 단지 아카이브에서 소리를 추출하지 않습니다. 편집은 영화에서 보다 멋진 작업입니다. 그 원칙은 영화에도 꿈 속에도 있지 않습니다. 카메라 무빙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제한합니다. 난 짧은 길이의 테이크로 단절되게 편집을 합니다. 내 최신작에서 아마도 보다 긴 테이크가 사용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대사가 많기 때문이죠. 내가 판단하기에, 진행중이거나 움직이는 통로를 동시에 그리고 하나로 이으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움직이는 도중에 도식을 차례대로 단절시켰습니다.
●당신은 《환상 다큐》란 장르를 특히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자주 당신의 작업이 경험에 기반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현실을 정의합니까?
난 환상적 다큐에 대해 현실과의 관계를 말했습니다. 내가 영화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앙드레 브레통은 초현실주의의 주창에서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 《환상에서 주목할 것은 더 이상 그것이 환상이 아니란 것이다 : 거기엔 현실 말고는 없었다.》내가 판타지에 더욱 침잠할 수록, 세부사항에서는 더욱 현실적이 됩니다. 내 환상은 사실 믿을 만한 것입니다. 단지 그것이 현실을 의심하기 때문에 뒤집어 상상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배우는 캐스팅하시나요? 동물이나 어떤 인물을 닮아서 입니까? 아니면, 특별한 경험에 의한 것인가요?
난 그들의 입과 눈을 보며 선택합니다. 눈은 예민함을, 입은 공격성을 표현하죠.
●어떻게 그 배우들을 연기 지휘합니까? 애니메이터로써의 영향이 실존 배우들에게도 미치
는 겁니까?
각가의 영화는 배우들과 관련하여 각기 다른 과정을 거칩니다. 음식(1992)의 경우에처럼, 배우들은 애니메이터에 의해 조종되는 단순한 인형이 아닙니다. Otesanek(2000)에서는 가능한 《정상적》으로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앨리스(1988)에서는 어린 소녀가 마치 인형처럼 움직임을 갖도록 12개의 이미지로 나누어 촬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돈 주앙(1970) 에서 배우들은 인형과 유사하게 가면을 쓰도록 했습니다. 내 대부분의 장편에서 배우들은 카메라를 정면에 두고 말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보다 복잡합니다. 그래서 상대 배우의 리액션을 볼 수 없죠. 난 그런 것이 관객(즉, 카메라)이 바로 배우들과 대화를 하는 상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는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내 최신작 그의 생에서 살아남기 에서 배우들은 아주 크게 나옵니다. 예를 들어 입모양이 그렇습니다. 장면의 깊이감은 그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주 협소한 공간 안에서 배우는 연기를 합니다. 평범하고 중립적인 씬에서 움직이는 사진이 대체했습니다.
●현재로서 당신의 영화 중에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있나요?
현재, 난 이 단어가 특히 좋습니다. 금새 변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망설임없이 열락의 음모자 를 꼽겠습니다.
●다른 감독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좋아하시는 것이 있나요?
루이스 뷔니엘의 자유의 유령 입니다. 자유는 그가 펜으로 카메라로, 그리고 붓끝으로 늘 지키고자 했던 유일한 주제입니다.
●당신의 영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구조는 끊임없이 나오다가 결국 타락해버립니다. 당신의 영화 에드가씨와 슈바르쯔발드씨의 최후의 것(1964), 자연의 역사(1967), 그리고 세테라(1966)를 보면 그렇습니다. 여기에 어떤 습관적인 면이 있습니까?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런 습관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나도 역시 그런 집착하는 습관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먹기 전에, 난 항상 음식에 구운 양파, 먹으면 토하는 그것이 있는지 안경을 쓰고 확인하는 습관이 있듯이 말입니다.
●Otesanek 과 앨리스는 당신에 의해 번안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판타지로 해석한 반면, Otesanek은 일상계로 묘사했습니다. 이 둘 간의 어떤 관계가 있나요?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는 이야기가 아니라 꿈입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에게 도덕적 가치를 알려줍니다. 적어도 고통을 가져오는 어떤 것에 대해서요. 당신은 아마 영화 앨리스 에서는 아무 가치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이 이야기에서 재미의 원칙만이 존재합니다. Otesnek 은 이야기이지만 과거에 뿌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 이 또한 신화를 재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야기는 다시 재해석되며 신화화되기 때문입니다. 자연에 맞서 싸운 인간의 신화이며, 파우스트의 신화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미 한 번이상으로 체코의 문학비평가 Vratislav Effenberger 에 대답을 했습니다. 그의 질문 중 몇가지를 다시 묻겠습니다.
네
●당신이 감정을 갖는 공간은 어떤 공간입니까 :
a)두려움의 감정을 갖는 곳은?
암흑의 모든 공간.
b)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은?
침대.
c)마술적인 공간은?
언덕의 정상.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오브제가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작은 깃털침대입니다. 그것은 내 유년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것은 좀 에로틱한 감정을 일으킵니다.
●유년기에 당신은 어떤 요정이야기를 좋아했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입니다.
●그 때에 좋아했던 게임이 있을까요?
집에 하나씩 있을법한 조그마한 인형극장을 가지고 놀았었습니다.
●환각상태로 당신은 알려져 있지 않나요?
어렸을 때, 열이 있을 때 난 어떤 환각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껴안는 것 같았습니다. 초조하게 난 엄마를 불렀습니다. 아직까지도 난 바닥이 움직이면 미열을 느낍니다. 70년대에 환각제LSD를 복용하면서 의학적 경험을 했었습니다 2. 아주 끔찍했었습니다. 현실은 무너지면서 편집증같은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의사는 내게 해독제를 주었습니다. 난 주먹을 쥐고 독방에서 밤을 지샜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6개월이 지날 때 까지 난 지하철을 못탔습니다. 차창에 비치는 영상이 당시의 실제와 이미지가 뒤섞였던 당시의 기억을 생각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2010. 11. Eugenie Zvonkine-
누가 얀 스반크마이에르의 영화에서 이 움직이는 살덩어리(고깃조각이나 빠른 속도로 해체되는 육고기 조각)를 보고 잊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서로 잡아먹거나 스스로 먹히는 인물로 체코의 초현질주의자는 폭력성을 인간과 연관지어 말하고 있다. 스반크마이에르는 동시에 조형예술가이면서 어떤 범주로도 쉽게 분류되지 않는다. 80년대 후반이후에 그는 장편을 촬영했다. 바로 그의 인생에서 살아남기 (이론과 실제)-실제 배우와 페이퍼 애니메이션 합성된 영화로 그 속에서 융과 프로이드의 초상이 심리학자 사무실의 벽에 걸려 있다-이다. 이미지를 위한 포럼이 열린 10월에 그의 회고전을 앞두고 그를 만났다.
● 당신은 최신작이 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가요? 이미지의 원형이나, 소리나, 주제가 있습니까?
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촬영합니다. 정신착란 (2005)을 찍을 때는 예를 들어 애드가 앨런 포우의 소설에나 나올 법하게 깃털과 타르를 뒤집어쓴 경비원의 이미지가 나옵니다. 권력에 대한 모욕감을 나타내는 이미지에서 출발해서 창조적으로 다듬은 것입니다. 최신작인 그의 생에서 살아남기 에서 출발점은 계속 꿈을 전개해나갔다는 것입니다. 창조 과정은 항상 경사면을 굴러 내려오는 눈덩이를 연상시키곤 합니다.
●당신이 사용한 구조는 서술구조 속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기 위한 것인가요?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이미지들은 서로 유사성과 연관성을 이용하여 출발하여 다양하게 증식한 것입니다. 단지 서술구조의 형태를 사용한 것은 그 이후의 일입니다.
●당신은 《투쟁적인 초현실주의자》로 소개되면서 단편영화 감독, 혹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분류되기를 거부했습니다.
난 이 공식을 인터뷰 중간에 사용했습니다. 이 것은 초현실주의적 표현을 연구하거나 표현하는 경향과 매우 가깝습니다. 또한 사실 시정이란 것도 중요한 것을 말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에 다름아닌 것이란 의식과도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매체를 선택하며 작품-페인팅, 조각, 영화, 애니메이션-을 만듭니까?
하나는 확실합니다. 기술이 내 작업의 출발점은 아니란 점입니다. 주제나 테마로 인해 내가 사용할 매체를 선택합니다. 난 이렇게 혼잣말 하며 시작하지 않습니다 : 《지금 난 핏물이 흐르는 고깃덩어리나 모델링반죽으로 영화를 찍을 거야...》라고 말입니다.
●영화 열락의 음모자(1996)에서 《새로운 에로티즘》을 보여주기 위해 촉각을 적극 사용했습니다. 어떤 영화적 장치를 이 의도로 사용했습니까?
만지다와 보다의 의미 사이에 관한 이야기는 모든 실험을 통틀어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에게 《촉각》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촉각을 실험했던 다른 영화 어셔가의 몰락(1981), 대화의 가능성(1982), 열락의 음모자 와 연관지을 수 있도록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이런 오브제와 인물이 당신의 것이 되도록 하였습니까? 어떻게 편집을 진행 하나요?
난 영화를 편집할 때 보다 음성에 집중합니다. 이 경우 대부분, 현장의 소음과 소리를 사용하지만 현실 속에서 구분지을 수 있을 정도의 강도에 한합니다. 난 그래서 의미를 가지도록 작업을 합니다. 이러한 예는 정원(1968)의 결말부에서는인물이 머리를 빗을 때 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음원을 등록합니다. 단지 아카이브에서 소리를 추출하지 않습니다. 편집은 영화에서 보다 멋진 작업입니다. 그 원칙은 영화에도 꿈 속에도 있지 않습니다. 카메라 무빙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제한합니다. 난 짧은 길이의 테이크로 단절되게 편집을 합니다. 내 최신작에서 아마도 보다 긴 테이크가 사용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대사가 많기 때문이죠. 내가 판단하기에, 진행중이거나 움직이는 통로를 동시에 그리고 하나로 이으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움직이는 도중에 도식을 차례대로 단절시켰습니다.
●당신은 《환상 다큐》란 장르를 특히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자주 당신의 작업이 경험에 기반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현실을 정의합니까?
난 환상적 다큐에 대해 현실과의 관계를 말했습니다. 내가 영화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앙드레 브레통은 초현실주의의 주창에서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 《환상에서 주목할 것은 더 이상 그것이 환상이 아니란 것이다 : 거기엔 현실 말고는 없었다.》내가 판타지에 더욱 침잠할 수록, 세부사항에서는 더욱 현실적이 됩니다. 내 환상은 사실 믿을 만한 것입니다. 단지 그것이 현실을 의심하기 때문에 뒤집어 상상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배우는 캐스팅하시나요? 동물이나 어떤 인물을 닮아서 입니까? 아니면, 특별한 경험에 의한 것인가요?
난 그들의 입과 눈을 보며 선택합니다. 눈은 예민함을, 입은 공격성을 표현하죠.
●어떻게 그 배우들을 연기 지휘합니까? 애니메이터로써의 영향이 실존 배우들에게도 미치
는 겁니까?
각가의 영화는 배우들과 관련하여 각기 다른 과정을 거칩니다. 음식(1992)의 경우에처럼, 배우들은 애니메이터에 의해 조종되는 단순한 인형이 아닙니다. Otesanek(2000)에서는 가능한 《정상적》으로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앨리스(1988)에서는 어린 소녀가 마치 인형처럼 움직임을 갖도록 12개의 이미지로 나누어 촬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돈 주앙(1970) 에서 배우들은 인형과 유사하게 가면을 쓰도록 했습니다. 내 대부분의 장편에서 배우들은 카메라를 정면에 두고 말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보다 복잡합니다. 그래서 상대 배우의 리액션을 볼 수 없죠. 난 그런 것이 관객(즉, 카메라)이 바로 배우들과 대화를 하는 상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는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내 최신작 그의 생에서 살아남기 에서 배우들은 아주 크게 나옵니다. 예를 들어 입모양이 그렇습니다. 장면의 깊이감은 그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주 협소한 공간 안에서 배우는 연기를 합니다. 평범하고 중립적인 씬에서 움직이는 사진이 대체했습니다.
●현재로서 당신의 영화 중에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있나요?
현재, 난 이 단어가 특히 좋습니다. 금새 변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망설임없이 열락의 음모자 를 꼽겠습니다.
●다른 감독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좋아하시는 것이 있나요?
루이스 뷔니엘의 자유의 유령 입니다. 자유는 그가 펜으로 카메라로, 그리고 붓끝으로 늘 지키고자 했던 유일한 주제입니다.
●당신의 영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구조는 끊임없이 나오다가 결국 타락해버립니다. 당신의 영화 에드가씨와 슈바르쯔발드씨의 최후의 것(1964), 자연의 역사(1967), 그리고 세테라(1966)를 보면 그렇습니다. 여기에 어떤 습관적인 면이 있습니까?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런 습관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나도 역시 그런 집착하는 습관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먹기 전에, 난 항상 음식에 구운 양파, 먹으면 토하는 그것이 있는지 안경을 쓰고 확인하는 습관이 있듯이 말입니다.
●Otesanek 과 앨리스는 당신에 의해 번안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판타지로 해석한 반면, Otesanek은 일상계로 묘사했습니다. 이 둘 간의 어떤 관계가 있나요?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는 이야기가 아니라 꿈입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에게 도덕적 가치를 알려줍니다. 적어도 고통을 가져오는 어떤 것에 대해서요. 당신은 아마 영화 앨리스 에서는 아무 가치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이 이야기에서 재미의 원칙만이 존재합니다. Otesnek 은 이야기이지만 과거에 뿌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 이 또한 신화를 재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야기는 다시 재해석되며 신화화되기 때문입니다. 자연에 맞서 싸운 인간의 신화이며, 파우스트의 신화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미 한 번이상으로 체코의 문학비평가 Vratislav Effenberger 에 대답을 했습니다. 그의 질문 중 몇가지를 다시 묻겠습니다.
네
●당신이 감정을 갖는 공간은 어떤 공간입니까 :
a)두려움의 감정을 갖는 곳은?
암흑의 모든 공간.
b)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은?
침대.
c)마술적인 공간은?
언덕의 정상.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오브제가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작은 깃털침대입니다. 그것은 내 유년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것은 좀 에로틱한 감정을 일으킵니다.
●유년기에 당신은 어떤 요정이야기를 좋아했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입니다.
●그 때에 좋아했던 게임이 있을까요?
집에 하나씩 있을법한 조그마한 인형극장을 가지고 놀았었습니다.
●환각상태로 당신은 알려져 있지 않나요?
어렸을 때, 열이 있을 때 난 어떤 환각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껴안는 것 같았습니다. 초조하게 난 엄마를 불렀습니다. 아직까지도 난 바닥이 움직이면 미열을 느낍니다. 70년대에 환각제LSD를 복용하면서 의학적 경험을 했었습니다 2. 아주 끔찍했었습니다. 현실은 무너지면서 편집증같은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의사는 내게 해독제를 주었습니다. 난 주먹을 쥐고 독방에서 밤을 지샜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6개월이 지날 때 까지 난 지하철을 못탔습니다. 차창에 비치는 영상이 당시의 실제와 이미지가 뒤섞였던 당시의 기억을 생각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NB : 당신이 내 최근작 그의 생에서 살아남기 의 주인공 으제니와 이름이 같은 것은 우연입니다.(이론과 실제)
인터뷰0 : Eugenie Zvonkine, 2010년 11월 08일 , 파리에서
인터뷰0 : Eugenie Zvonkine, 2010년 11월 08일 , 파리에서
출처 : 85-87page, CAHIERS DU CINEMA N .2011.1
기사 : Bertrand Schimitt
번역 : Plongeur ( zamsoobu )
기사 : Bertrand Schimitt
번역 : Plongeur ( zamsoo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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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번역(;Recherche/매거진①까이에 뒤 시네마②ArtPress③BeauxArtsMagazine |
2011. 6. 2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