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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storytelling , 그 이후 ㉠

도시의 storytelling , 그 이후 ㉠ 

 

도시 환경이 정비된 이후에, 현재에서 보면 더 이상 외부란 없으며, 단순한 내부의 정비만이 있을 뿐이다. 60년대 열풍처럼 유행에 뒤떨어진 내부를 재정비하였다.

 더 이상의 외부란 없다. 그리고 여기에서 건축가들은 마케팅과 제품 디자인에서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을 이용하였다. 도시마케팅 marketing urbain 은 1975년부터 미셀 Michel Wievorka 이 정의한 바와 같이 도시계획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면서 다음과 같은 이론에 대한 환상을 야기하는 이야기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 프로그래밍, 기존의 역사적 질서들을 재해석하거나 토양의 상징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 것은 프랑수아 프로모노 François Fronomot 가 최근에 d'a 매거진과 criticat 매거진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마케팅에서 스토리텔링의 대부분은처럼, 이러한 프로모션의 3가지 방법은 서로 상호변환이 가능하며 자가 축소하여 결국 동의효과와 매료효과를 낳는다. 여기에서 어떠한 건축적 효율성은 없지만, 이러한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은 상황 situations 을 변화시키거나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도시학은 단지 포스트포디즘post-fordisme [각주:1] 에 머무르지 않으며 다소 낭만적인 방식을 수립해 나간다. 그래서 프로젝트들이나 도시의 묘사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묘사하기란 힘들다.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 이어지면서 정당화하며 상호작용을 하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공상의 논리- 진실도 거짓도 아닌, 단지 매혹시킨다는 점에서- 는 상상 현실과 프로젝트의 허구성 사이의 혼돈을 내포하고 있다.

 

 

도시를 말하기 위한 서너개의 단어

1915년, 파트릭 게드 Patrick Geddes 는 그랜드 런던을 더이상 중앙/주변의 피라미드에 부합하지 않는 다양한 극점으로 구성된 거대한 도시군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미 사람들은 현상들을 잘 알고 있다. 게드는 도시를 사회적 형태로 인식하지 않는다 ; 바로 거기서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1938년, 게드의 제자인 루이스 멈포드 Lewis  Mumford 가 거대한 물량에 의해 지배당하여 타락한 도시를 메가폴리스 Megapolis 로, 그리고 티란폴리스 Tyranpolis (공상-과학의 제목)으로, 그리고 탐험의 도시인 네크로폴리스 Necropolis 로, 기아와 폐허의 도시로 묘사하며, 도시는 이제 공상-과학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도시의 공상으로 인해 다소 불안한 현대에 있게 되었다 ; 또는 묘사하거나, 영향을 미치거나, 위반하는 것인가? 아니면 프로젝트를 하거나 꿈꾸거나 혹은 장사를 하는 것인가?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메가폴리스 Megapolis 가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데에 30년이 필요했다. 1957년, 장 고트만 Jean Gottmann 은 단어와 이름을 발명하여 다른 도시를 계획하였다. 그는 지역적으로 메가폴리스 Megapolis 를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거주의 방식을 고안하였다.

 메가폴리스 Megapolis 는 고유성을 가지지만, 한계는 없다, 바로 그것이 주요점이었다. 대도시의 농업이 현재 곳곳에서 진행중이지만, 1957년에는 그러한 도시의 변천상황을 가리킬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디어 이론가와 도시공학가들 사이에 유기적이고 긴밀한 관계가 sixties 안에서 가능해졌다. 구로가와 Kurokawa 는 메가폴리스 Megapolis  를 유동 정보의 결합이라 가리켰다. 그는 신경학적 분포도와 일본, 그리고 다른 지역을 중첩시켰다. 이러한 새로운 천국에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거주지와 건물등은 이러한 조직망으로 구축되어 있다 ; 공간과 건축은 서로 반대되지 않으며, 서로를 소멸시키지 않는 것이다. 조직망, 그리고 자동차들을 위한 장소는(쇼핑타운을 생각해 낸 것이 불과 얼마전인가?) 이제 시간차를 고려하며 디자인된다.

 

 시간차를 생각한 도시 계획은 이 도시자체를 사라지게 한다 : 우리가 시간차에 대해 생각한 순간부터 사람을 도시로 대체하게 되었다. 1967년, 콘스탄티노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Konstantinos Apostolos Doxiadis 는 이렇게 말한 사람 중의 한명이다. 바로 거주에 적합한, 그리고 단지 주변 지형과 기후들에 제약을 받는 대지의 표면을 마치 연속적인 시스템으로, 그리고 보편적인 건물로 보는 것이다. 콘스탄티노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Konstantinos Apostolos Doxiadis 가 기획한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도시의 연장은 대지 위의 유일한 도시라 할 수 있다 : 그것은 Ecumenpolis(1967) 이다. 더불어, 이러한 묘사로 인해 프로젝트가 가능하거나 그 안에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프로젝트는 국가 연합의 주민들을 반영한다 : 그리고 그것은 곧 양적 시나리오이다. 다시 말하자면, 과잉을 초래하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프랑수아 쇼헤이 Françoise Choay[각주:2] 는 1993년 이런 결론을 내렸다 : 《 도시는 정치적 부족의 주요 단어가 되었다. 그리고 미디어 부족의 단어, 도시를 상세히 검토하고 형태에 대해 대안을 찾는 도시계획가 집단, 건축가들, 도시정비가들, 행정가, 그리고 사회학자들의 변명의 말인 것이다. 프랑수아 쇼헤이 Françoise Choay 는 또한, 우리가 종교의 그것과 같은 신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도시》는 그 질량으로 인해 브랜드화 branding 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은 강화하는 추세에서 가능하다.

 모두가 도시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이는 일반화된 도시화이다. 프랑수아 쇼헤이 Françoise Choay 는 《왜 우리는 도시에 대해 말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한다 : 프랑수아 쇼헤이 Françoise Choay 는 장 누벨 Jean Nouvel 이 광고쟁이, 발명가, 상징의 창작가로써 구상한 프로젝트에 대해《끝이 없는 순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상징, 그리고 도시의 이름은 전 주적 아우라와 믿기 힘든 인격화를 지니고 있다. 제품과 향수의 이름이다. 이러한 도시의 이름은 영역을 나타내며, 그 자체가 하나의 표식이다. 여기에서, 예술적인 지향점은 경제적인 부흥에 연결되며, 새로운 인구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것에 이어진다. 그리고 도시학자들에게 이 것은 과업인 것이다. 또, 정치적 행위를 가시적인 도시 정비로 바꾸며, 거주자들에게 참여의 의식을 부여하는 것이다.

 

도시의 storytelling , 그 이후 ㉡ 에 이어... 

 

 

출처        :     d'architecture N#206 .2012.3

기사        :    Alain Guiheux [각주:3]

번역        :     PLONGEUSE (zamsoobu 잠수부) 작성일 2012.07

  1. 미숙련 노동자를 투입하여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했던 예전의 경직된 대량 생산 라인에서 벗어나, 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범용 기계와 숙련 노동자들로 구성되는 혁신적인 생산 체제를 일컫는다. 분업을 최소화시켜 직무를 수평적·수직적으로 통합하고, 권위주의적인 수직적 의사 결정 구조를 수평적으로 전환하며, 노동자들에게는 직무에 대한 폭넓은 자율권을 보장하는 등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보다 인간적인 작업 환경을 마련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볼보 자동차의 우데발라 공장의 경우에 해당된다. 우데발라 공장에서는 실질적으로 컨베이어 벨트가 사라졌고, 컴퓨터 기술에 의한 조립과 분류 작업과 함께 최종 조립은 수공업적으로 숙련된 작업팀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직무의 수평적·수직적 확대를 통해 구상과 실행의 통합도가 높아서, 각 작업팀은 생산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자율권을 누린다. [본문으로]
  2. Françoise Choay, née le 29 mars 1925 à Paris1, est historienne des théories et des formes urbaines et architecturales. Elle était professeur aux universités de Paris I et Paris-VIII. [본문으로]
  3. 알랭 기유는 건축가이다. 조르쥬 퐁피두 센터의 총책임자이다. 그리고 전시《Archigram》,《La ville 》,《Les ingénieurs》를 기획하였다. 그는 현재 장 프랑수아 리요타르와 함께 Les matériaux 를 준비중이다. 알랭 기유는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였다 : 《측량을 위한 측량 Mesure pour mesure》,《 컬렉션 La collection》,《순간적인 건축 Architecture instantanée》,《 상징을 만드는 도시 La ville qui fait signes》, 《건축적 행위 Action Architecture》이다. 그는 퐁피두 센터, 팔레 드 도쿄 Palais de Tokyo , 프레노이 스튜디오 Studio du Fresnoy 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999년, 그는 도미니크 루일라드 Dominique Rouillard 와 함께 Agence Architecture Action 를 설립하였다. 맡고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