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테크 CINéMAthèque 는 셀룰로이드 피부를 원하는가 ⓐ
보존가, 복원가, 영사기사 : 시네마테크의 임무는 디지털의 침략으로 인해 재수정되고 있다.
씨네마테크 CINéMAthèque 는 셀룰로이드 피부를 원하는가 ⓐ
22세기의 앙리 랑글루아 Henri Langlois 1 는 시장이나 쓰레기더미에서 발견한 DCP를 영화로 생각할 수 있었을까, 특히 0과 1로 이뤄진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까?
필름은 그것을 대체하여 나타난 매체가 이미지를 독식하는 것을 지켜보아야했다. 이런 디지털이란 매체는 영화의 아카이브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남긴다 : 사장된 유산이 되지 않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이 기술적 혁명에 참가하여 아카이브가 이뤄져야 하는가, 혹은 반대로《1895년 제작》상영방식을 디지털에서도 고집스럽게 유지해야할 것인가?
지난 10월 중순, 씨네마테크 프랑세즈 CINéMAthèque française 와 CNC 간에 중요한 논쟁이 세계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여기에서 영화애호가과 전문가들의 걱정에 대하여 기술적이며 미학적인 답변이 이뤄졌다. 씨네마테크 의 영화기술 보존 및 문화 유산 기술 관장인 로랑 마노니 Laurent Mannoni 는 이런 부제를 붙였다 :《영화가 기억을 잃는다면?》 . 이런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적절하다 : 기억의 상실은, 정보란 의미로도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데이터의 손실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 복원가인 프랑수아 에드 François Ede 는 아세테이트 입자에 불편함을 이렇게 패러디하였다. 《디지털 신드롬》이라고 : 사람들은 여전히 필름 영화(몇년간의 노력 끝에, 복사하기 어렵도록, 해적판을 금지하는 등 환경이 나아졌다)를 보며 《암실》과 멀어지지 않았다. 디지털 보존에서 규칙적인 조건이 변하고, 정보의 오류를 제외하고는 조직적인 아카이브가 강조된다. 왜냐하면 공급자와 수여자가 급격하게 진보하기 때문이다. 까놓고 보면 이렇다 : 씨네마테크 프랑세즈 CINéMAthèque française 는 년간 예산이 절감되었고 《디지털의 블랙홀》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는 지도 모른다... 이 시나리오에서 기술자들은 마노니처럼 잘 알 고 있는 게 있었다 :《1966년부터, 랑글루아 Henri Langlois 는 경고를 했다 : 수백개의 아카이브가 질산염 카피본과 네가티브를 손상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인화성물질이기 때문에.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시퀀스는 최근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보았는데, "안전치인"16mm에 질산염을 사용하여 인화되었었다. 그리고 원본과 많은 질적인 차이가 있었다.》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의 전시가 CINéMAthèque française 에서 열린 것을 상기해 볼 수 있다. 재복사 후에 질산 염화 원본을 사용하는 것은 모나리자를 복사한 후에 원작을 파기하는 것과 같다. 랑글루아 Henri Langlois 가 한 이 말은 지금의 상황에서 보면 강력한 상징이다.
그래서 디지털화와 고차원적인 보존( 실질적으로 영화 아카이비스트가 참여하지 않는 과정)은 구분해야 한다. 이러한 디지털화는 고해상도의, INA(), Archives française du film , 영상 포럼 Forum des images, UCLA Film Archive 에 의해 수년간 고찰해 온 분야이다. 프랑스에서는 와 가 이 디지털화에 참가하여 일련의 《비-영화》부문 작품을 맥락화시킬 수 있었다.
코닥에게 감사를?
보존을 위해서, 모두가 이 점에 동의한다 : 필름은 여전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거의 200여년간이라고 ,UCLA Film Archive 위원장인 얀-크리스토퍼 호락 Jan-Christopher Horak 은 말한다.) 프랑에서 합법적 저장은 유일하게 영화의 디지털 상영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하지만 기관에 속한 아카이브는 이런 합법적 저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어떻게 디지털로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저장할 수 있는가?》CINéMAthèque française 관장인 세르쥬 투비아나 Serge Toubiana 는 이렇게 말한다. 현대미술관에서는, 이런 비디오 보존과 35mm의 포맷 영상을 보존하는 데 이미 관심을 두고 있다. 뉴욕대학의 오디오비쥬얼 소장품 보존관리부를 지휘하는 알리스 모스코소 Alice Moscoso 는 이런 상황을《황야의 서부》라고 묘사한다. 무정부주의의, 기술이 정복하기 이전의 상황이다. 알리스 모스코소 Alice Moscoso 는 또한 70년대 실험영화 영상을 언급하며 타임코드가 디지털 프로그램에 의해 엉망이 된다고 한다. 특히, Tony Conrad(1966)의 The Flicker 를 보면, 16mm 포맷의 흑백 이미지간의 교체현상이 디지털 프로그램의 안티-섬광 기능때문에 자동적으로 Anti-Flicker 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사례는 보존에 특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보존영상의 선명도가 일정하지 않은 것도 문제이다 : 촬영, 후반과정, 그리고 디지털 영사는 제조사와 작업실의 활동영역을 축소시키고 있다. 제조사의 입장에서, 공식적 입장으로는 35mm의 미학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그들은 필름만이 유일하게 궁극적으로 보존될 것이며, 절차도 그에 맞추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코닥같은 거물기업에서 거의 장인에 가까운 실험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즉각적으로 코닥의 클라이브 옥덴 Clive Ogden 이 답하였다.《영화의 보전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신상품을 위해 선봉에 서다》, 하지만 상품의 수익성을 생각해서 실패하지 않고서 말이다. 독립적인 행동가인 장-피에르 보비알라 Jean-Pierre Beauviala 는 이렇게 말한다 : 필름을 만드는 소규모 제작사가 이런 한정적인 요구에 맞출 수 있다.
씨네마테크 CINéMAthèque 는 셀룰로이드 피부를 원하는가 ⓑ 에 계속....
기사 : Charotte Garson
번역 : PLONGEUSE ( 잠수부 ).[작성. 2012.02.26]
- 1972년 프랑스 국립 예술전용극장 '시네마테크 프랑세즈(Cinematheque Francaise)'의 설립자 앙리 랑글루아(Henri Langlois)가 건립하였다. 1935년까지 랑글루아가 소장해왔던 영화 역사와 관계된 소도구와 서류, 시나리오 원본, 포스터, 스틸사진, 촬영기계, 미니어처 등의 흥미로운 수집품들이 많다.1895년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초기 영화촬영기법의 귀중한 수집물을 비롯하여 영화 세트, 루돌프 발렌티노가 영화 《시크 The Sheik》 에서 입었던 튜닉 같은 의상들도 전시되어 있다. 개관은 오전 10시부터하며, 약 1시간 15분 간격으로 관람안내가 진행된다. 목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출처] 파리영화박물관 [-映畵博物館, Musée du Cinema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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