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and Humour (7)_ 예술가의 속임수 ⓓ 수직선 죽지 않았다

《모든 것은 슈퍼마켓에서 시작되었다. 스튜 통조림 한 캔은 단조로움을 넘어셨다. 그것이 우리를 불러세웠던 것처럼, 우리는 그것을 구매했다. 여러 캔 중의 하나를 골라, 먹어치우고는 알았다 : 많은 양을 빨아먹은 다음 의식이 변한 것을.》로랑 퀸트로 Laurent Quintreau 또한 2002년 4월 리카르 재단 주최로 수직선 Perpendiculaire 잡지사의 회연을 열었었다. 이어진 대화가 흥미롭다 : 《미쇼 Michaux 의 남성명사와 같거나 카스타네다 Castaneda 의 페요틀 peyotl 선인장(환각제의 재료로 이용)과 같은 제목의 스튜는 환영을 일으킨다. 하지만 고양이를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 이상의, 구토를 일으키는 것 이상의 차원으로 갈 필요는 있다. 두 킬로그램의 통조림을 무거운 재질로 바꾸었다. 3-4킬로그램이 되면, 보다 무의식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수직선이 음울한 생각으로 예술사를 개진시키려한 집단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니콜라 부리오 Nicolas Bourriaud , 크리스토프 뒤샤틀레 Christophe Duchâtelet, 크리스토프 킴 Christophe Kihm, 로랑 캥트로 Laurent Quintreau , 장 이브 주아네 Jean-Yves Jouannais 등에서 우엘벡 Houellebecq 은 탈퇴했고 에릭 망지옹 eric mangion 이 다시 채워나갔다...이 그룹의 멤버들이 꾀한 것은 열락이었다. 니오Niort 에서 시작한지 20여년이 되는 수직선은 1990년대 전성기였다. 아방가르드 펑크, 문예의 열망 등으로 《허구의 회사》를 설립하였다.《우리는 아주 행복하게 악취미를 실험하였다. 우리는 알코올 중독같은 상황에서 정원의 난쟁이나 비너스 상을 훔친 적도 있었다 : 그리고 그것을 다시 나누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원의 로빈후드라구!" 그건 사소한 장난이었고, 그렇게 못할 것이 없었다》주아네는 당시를 회고한다.

 정의내릴 수 없이 모호한 그들의 행위에서 개념은 이렇다 : 《스튜 속 설탕에 도취해서 우리는 mergie 라는 더 놓은 단계로 진입한다 : 마술과 반대되는 것이다...》로랑 캥트로의 말이다. 이는 극도로 취약한 상태와 그의 가변성을 규칙으로 만들려는 시도와 관련이있다. 예를 들어? 《아무개 남자가 턱수염을 자르지 않고 내버려둔다. 10년 후에, 길 위에서 우연히 그를 본 친구가 말한다 : 봐, 턱수염을 안자르고 그대로 놔뒀네. 여기 mergie 같은 경우군.》
다른 개념적 행위는 없는가? 마로니에 카페의 스케치에 유명한 문구를 넣었다《내 엉덩이를 긁어줘》나 아니면《내 트럭에 무엇이 너를 미치게 하는가?》이 유쾌한 사내들은 Frac Paca 팀원을 2002년 전시에 초대하도록 힘을 쏟는다. 크리스토프 뒤샤틀레는 이렇게 기억한다 :《우리는 물물교환을 위해 마르세이유 곳곳을 트럭을 타고 움직이는 걸 상상했어요. 매일 밤, 우린 발견한 것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죠. 그리고 그것들로 새로운 전시를 하는 겁니다. 다른 아이디어는 이겁니다 : 새로운 상품을 제조하면서 마르세이유 경제를 살리는 겁니다. 우리가 항상 문화들을 혼합했던 것처럼 : 해양 샹물을 구운 비스킷에 섞어서 우리 지역의 특산물로 개발하는 겁니다. 문어발 형태의 발을 가진 비행접시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죠.》 마르세이유의 기업가들의 의견은 이랬다 : 그 상품이 특허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
E.L



출처 : Beaux Arts Magazine N.326 , 2011.8
기사 :
번역 : PLONGEUSE ( zamsoob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