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and Humour (9)_ 영국식 넌센스 ⓐ

《나는 모든 것에 저항할 수 있다, 단 유혹을 제외하고는》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
[각주:1]의 말이다. 격언의 하나일까? 옛 대영제국에서 밀크티, 퍼브의 맥주, 오이 샌드위치,세빌 로 Savile Row[각주:2]의 정장, 몬티 파이튼 Monty Python[각주:3] 의 연극, 혹은 세익스페어의 연극 등- 영국은 항상 불가침의 실험정신이 있었다. 영국 작가들은 점잖게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신이 그들을 구해줄 것이기에!

우리, 영국사람들은 모두 발명가가 되도록 설득당하는 듯하다 : 축구, 팝아트, 1956년 리차드 해밀턴Richard Hamilton[각주:4](그리고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과 앤디 워홀 Andy Worhol 을 생각해보라 )등등. 하지만 불행히도, 그들이 유머를 발명한 건 아니다. 브라이언의 삶 Life of Brian 이란 영화에서 예수의 일생을 그린 몬티 페이튼 Monty Python과 존 클리즈 John Cleese[각주:5] 로 인해 유머의 한 획이 그어졌다 : 《로마인이 우리에게 절대 물려주지 않은 것, 수로, 배수구, 도로, 관개시설, 의료, 교육, 포도주, 공공 위생을 제외한 것은?》그것은 그리스식 4가지 유머-인간 본성의 정수 -에 그러나는 코믹함일 것이다. 로마인은, 현대에까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해져내려오는《코믹의 7가지 규칙》으로부터 고립되었다.


 첫 째는 소극이다. 영국인들이 14세기부터 이어간 이 것은 조프리 제프리 초서 Geoffrey Chaucer[각주:6] Contes de Canterbury 로, 혹은 윌리엄 호가스 Willam Hogarth 의 문제작, 중세를 그린 판화 시리즈가 있다 : A Harlot's Progress (《창부이력》) 1732, A Rake's Progress (《해고이력》 ). 호가스는 여기에서 젊은 농무 몰 해카부 Moll Hackabout  의 몰락을 익살스러운 시가로 묘사한다. 그리고《 신사 gentilhomme》에서, 창녀촌에 드나들면서 도박의 소용돌이에 휩쌀려 광인이 되어가는 톰 라크웰 Tom Rakewell 을 묘사한다.
 도덕적 훈육은 사람들을 전혀 웃길 수 없다. 호가스는 여기에  즐겁고 방탕한 선술집과 인적이 드문 곳의 도박판의 이야기 한 가운데 자리잡는다. 마치 단골들이 집이 불타버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너무도 몰입하고 있는 그곳으로 말이다. 호가스가 지옥을 이 현실이라고 보았다면, 단테[각주:7]- 런던사람의 일생을 주제로 위대한 시평을 남긴, 현대적 분신이라고 생각한다- 의 것보다 정확할 지 모른다. 그는 2011년 같은 이야기를 다루었다 : The Redchurch Street Rake's Progress (《La Carrière du débauché de Redchurch Street 》). 
여기에서 젊은이가 현재와 《너무나 닿아있는》이트트앤드 가에서 모든 재산을 잃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알콜섞인 물, 섹스, 상인에게 놀아나는 예술시장에서 길을 잃는다. 그리고 그가 입은 빛나는 의상은 파충류의 비늘처럼 삭아버리고 만다.
그의 작품 마지막에서 애완견인 에드윈을 그린다. 호가스-자칭《유머사의 화가》-를 닮게 말이다. 호가스는 트럼프의 초상, 애완견을 자주 그렸고, 스스로를《개처럼》묘사하기도 하였다. 

 


소극의 태생적 동지는 항상 풍자이다.
그리고 호가스처럼 이미지와 글을 이용한 풍자화는 토마스 롤런드슨 Thomas Rowlandson [각주:8]. 제임스 길레이James Gillray [각주:9], 조지 크룩생크 George Cruikshank [각주:10] 들에 이어지면서 대영제국의 예술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된다. 그들은 인물의 특정 부위가 성격을 나타내도록 하며 대중적 인사들을 조롱하였다. 예를 들어, 길레이는 거만한 수상 피트Pitt를 The House of Commons(la chambre des communes) 의 말을 타고 있는 수탉으로 묘사하였다. Giant Factotum Amusing Himself (《세상을 조롱하는 중인 위대한 집사》,1974)에서처럼. 동시대에, 피트에 반대하는 샤를 폭스 Charles Fox 는그가 프랑스혁명을 지지한 것을 두고 《과격 공화파 sans-culotte 》 로 묘사하였다. 
그로부터 2세기가 지나, 이 풍자의 피는 그레이슨 페리 Grayson Perry[각주:11] 의 도자 작품에도 흐른다. 그는 현대사회를 비판한다. 1994년도 작품인 부유한 서방부자들을 위해 고급스럽게 디자인한 도자기 Pot designed for a weathly westerner with good taste(《Poterie pour un riche Occidental au goût très sûr 》) 이나, 정치가를 위한 인쇄 Print for a Politician(《Estampe pour un politicien》)은 모든 유명인사, 기독교인들부터 나치, 그리고 악마주의자들이 서로 전쟁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예술계에 풍자로 일침을 가하는 페리는 2003년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에서 《터너 프라이즈Tuner priz[각주:12]를 타기 위해 도자기를 변형시켰다》고 주장했다. 
 아마 이런 의문을 제기 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니다, 페리의 작품 중에서 어느 동물도 나타나지 않았다, 펠트천 곰이나 《성스러운 창조자》에게 바치는 알란 미슬레스 Alan Measles (유아기 질병의 이름,《알란 루제올 Alan Rougeole 》) 가 있다.

세번 째 코믹의 요소는 아이러니이다.
고전적이면서 현대적인 이 것은 종종 《 우리를 살찌우는 손을 물어뜯으려는》(아니면 적어도 예술계에 연회장에서 부스러기를 떨어뜨리는 비단장갑의 손을 물어버리려는)예술가들에 의해 사용되었다. 점점 금융인이《 젊은 영국 예술가들 》의 동의어가 되어버리는 상황의 비극을 인식하면서, 1990년대 작가들은 그의 진실된 예술적 움직임을 창조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주창하였다 :《 우린 우리 스스로 즐기기를 원하고 속물적 의식에 참여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불 속은 포근하겠지만, 우린 추위가 더 좋다. 이상을 위해, 낭만을 위해, 아니면 단지 그저 더 복잡한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목표의식으로 그들이 새로워진《제작》방식을 거부하며, 투자의 방법으로 예술을 소비하였다. 마이클 랜디 Michael Landy[각주:13] -역설적으로 그 역시 YBA(Young British Artist) 였지만-는 현대예술과의 모든 관련성을 거부하며 보다 엄격한 과정을 밟았다. 그는 1992년 《 폐업세일 soldes avant fermerture 》이란 제목으로, 갤러리에서 그리고 이후에 《Art Bin 》(《예술의 쓰레기pouvelle de l'art 》)를 설치하여 초대한 모든 작가들이 없애고 싶어하는 작품들을 가져오도록 하였다. 바로 《 창조성의 실패》라는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서.
 한편, 미국인들은 아이러니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이 역시 영국인들이 만들어낸 개념이지만)고 간주되어, 그들의 작품에서 영국에서만큼 아이러니적 분위기를 감지하기가 어렵다. 
 제레미 델러 Jeremy Deller[각주:14]의 손글씨로 된 게시판등은 영국 지방의 순박함을 혼용한 것이다. 실제로 그렇지 않는다 한들, 존경심이라고 해두자.

 



출처 : Beaux Arts Magazine N.326 , 2011.8
기사 : Ossian Ward
번역 : PLONGEUSE ( zamsoobu )
  1. 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16 October 1854 – 30 November 1900) was an Irish writer and poet. After writing in different forms throughout the 1880s, he became one of London's most popular playwrights in the early 1890s. Today he is remembered for his epigrams, plays and the circumstances of his imprisonment, followed by his early death. [본문으로]
  2. 런던의 고급 양복점들이 있는 거리. 19세기 후반부터 주목을 끌기 시작하여 신사복 발상지나 영국 트래디셔널의 메카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소위 영국 신사, 특히 빅토리아조(朝) 이후 신사의 이미지는 여기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형적인 브리티시 룩에 특유한 몸통조임과 드레이프 만들기를 특징으로 하는 신사복 스타일도 여기 새빌 로에서 생겨났다. 즉, 그 스타일은 1910년대 후반에 봉오리를 맺어 1920년대에 꽃 피고 1930년대에 들어와서 결실을 맺은 것인데, 영국식 신사복의 전통형으로 흔히 말하는 브리티시 트래디셔널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드레이프는 신사복의 가슴 부분이나 등 부분에 나타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륙의 주름 및 여유를 말한다. [본문으로]
  3. Monty Python (sometimes known as The Pythons)[2][3] was a British surreal comedy group who created their influential Monty Python's Flying Circus, a British television comedy sketch show that first aired on the BBC on 5 October 1969. Forty-five episodes were made over four series. The Python phenomenon developed from the television series into something larger in scope and impact, spawning touring stage shows, films, numerous albums, several books and a stage musical as well as launching the members to individual stardom. The group's influence on comedy has been compared to The Beatles' influence on music.[4][5] [본문으로]
  4. [Richard Hamilton, 1922~2011.9.13] 1922년 영국의 런던에서 출생하였다. 1934년 야간예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36년 전기회사의 광고팀에서 근무하면서 웨스트민스터기술대학과 세인트마틴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1938∼1940년에는 왕립아카데미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1948∼1951년 슬레이드예술학교(Slade School of Art)에서 회화 수업을 받았으며, 1950년 짐펠 필스(Gimpel Fils)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1951년 런던에서 '성장과 형상(Growth and Form)'이라는 이름으로 기획전시회를 열었다. 1952년 중앙예술공예학교(Central School of Arts and Crafts)에서 은공예, 타이포그래피, 산업디자인 분야의 강사로 있으면서, 동료였던 에두아르도 파올로치(Eduardo Paolozzi)와 함께 ICA 독립파를 구성했다. 1960년 윌리엄 노머 코플리 재단상(William and Norma Copley Foundation Prize)을 받았다. 작품에는 콜라주 《오늘의 가정을 그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Just What Is It That Makes Today's Homes So Different, So Appealing?》(1956) 등이 있다. 2011년 9월 13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출처] 리처드 해밀턴 [Richard Hamilton ] | 네이버 백과사전[출처] 리처드 해밀턴 [Richard Hamilton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5. John Cleese 위키백과 John Marwood Cleese (/ ˈ k l iː z /; born 27 October 1939) is an English actor, comedian, writer, and film producer [본문으로]
  6. Geoffrey Chaucer ( /ˈtʃɔːsər/; c. 1343 – 25 October 1400), known as the Father of English literature, is widely considered the greatest English poet of the Middle Ages and was the first poet to have been buried in Poet's Corner of Westminster Abbey. While he achieved fame during his lifetime as an author, philosopher, alchemist and astronomer, composing a scientific treatise on the astrolabe for his ten year-old son Lewis, Chaucer also maintained an active career in the civil service as a bureaucrat, courtier and diplomat. Among his many works, which include The Book of the Duchess, the House of Fame, the Legend of Good Women and Troilus and Criseyde, he is best loved today for The Canterbury Tales. Chaucer is a crucial figure in developing the legitimacy of the vernacular, Middle English, at a time when the dominant literary languages in England were French and Latin. [본문으로]
  7. Adam Dant is a Jerwood Prize-winning artist (2002). He was born in Cambridge in 1967 but now lives and works in London. He has won praise from The Guardian and Financial Times[citation needed] for his Hogarthian graphic style. He was educated at the Royal College of Art, University Faculty of Fine Arts, Abroad, India and the Liverpool School of Art. [본문으로]
  8. 1756-1827 영국 풍자화가 [본문으로]
  9. 제임스 길레이 [James Gillray, 1756.8.13~1815.6.1] 요약 영국의 풍자만화가. 작품은 정치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으로 대별된다. 특히 정치적인 캐리커처는 국왕 조지 3세와 그의 궁정을 통렬하게 풍자했다. 프랑스혁명 이후 풍자는 비교적 약해지면서 희화적 성격이 강해졌다. 본문 체르시 출생. 왕립로열아카데미에서 그림공부를 하면서 익명으로 캐리커처 판화를 제작하였다. 이 무렵부터 W.호가스의 영향을 받았다. 이때 《마상(馬上)의 패디》(1779)로서 인정을 받았는데, 작품은 정치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으로 대별된다. 특히 정치적인 캐리커처는 국왕 조지 3세와 그의 궁정을 통렬하게 풍자하였다. 《농군 조지와 그의 아내》라는 캐리커처가 가장 유명한데, 거기에는 아침식사로 머핀(muffin)을 굽는 국왕과 정어리 튀김을 만들고 있는 여왕이 그려져 있다. 프랑스혁명 이후 나폴레옹이나 프랑스 부르주아들도 주요 테마로 하였는데, 풍자는 비교적 약해지면서 희화적 성격이 강해졌다. 당시 영국의 캐리커처가 거의 그러하듯이 길레이의 작품도 에칭으로 찍어서 거기에 붓으로 채색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출처] 제임스 길레이 [James Gillray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10. 크룩섕크 [George Cruikshank, 1792.9.27~1878.2.1] 요약 런던의 풍자화가·삽화가·판화가. 사회·정치 풍자화가로 출발하여 윤리성 짙은 캐리커처와 나폴레오, 조지4세에 관한 캐리커처로 인기를 모았다. 《그림동화》, C.디킨스, W.스콧의 소설 등에 수많은 삽화를 그렸고 《병》, 《술고래네 아이들》등의 판화집도 내놓았다. 국적 영국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영국 런던 주요작품 《그림 동화》(1824∼1826), 《병》(1847), 《술고래네 아이들》(1848) 본문 런던 출생. 삽화가인 I.크룩섕크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 밑에서 그림공부를 하였다. 아버지가 죽은 뒤 1811년부터 사회 ·정치 풍자화가로서 출발하여 잡지 《채찍》에 윤리성 짙은 캐리커처(풍자화)를 게재하였으며, 나폴레옹이나 조지 4세에 관한 캐리커처도 그려 인기를 모았다. 1820년대부터는 책의 삽화를 비롯하여 《그림 동화》(1824∼1826), C.디킨스, W.스콧의 소설 등에도 삽화를 그려 그 수만도 200권을 넘는다. 그리고 판화가로서도 활약이 커 《병》(1847) 《술고래네 아이들 The Drunkard’s Children》(1848) 등의 판화집을 내놓았다. 만년에는 《바커스의 숭배 Worship of Bacchus》(1862)와 같은 유화도 그렸다[출처] 크룩섕크 [George Cruikshank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11. Grayson Perry (born 24 March 1960) is an English artist, known mainly for his ceramic vases and cross-dressing. Perry's vases have classical forms and are decorated in bright colours, depicting subjects at odds with their attractive appearance. There is a strong autobiographical element in his work, in which images of Perry as "Claire", his female alter-ego, often appear. He was awarded the Turner Prize in 2003. [본문으로]
  12. 영국 테이트 브리튼이 1984년 제정한 현대미술상. 매해 12월 수상자를 선정하며 한 해 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나 프로젝트를 보여준 50세 미만의 영국 미술가에게 수여된다. 본문 영국 현대미술의 대표 기관인 테이트 브리튼이 해마다 수여하는 ‘터너상’는 한 해 동안 가장 괄목할 만한 전시나 미술활동을 보여준 50세 미만의 영국 미술가(영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출신 미술가와 외국에서 활동하는 영국 국적의 미술가를 총괄하는 의미)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현대미술상이다. 1984년 제정되었으며, 매해 5월에 네 명의 후보 작가를 지명하고 10월부터 테이트 브리튼에서 전시를 열어 12월 초에 수상자를 선정한다. 터너상은 정부의 예술 지원금이 줄어들자 개인적인 후원인들을 통해 현대 작가를 지원하고, 특히 아방가르드적 작품들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되었다. 2만 파운드(한화 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영국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는 이 상은 영국 미술계 뿐 아니라 국제 미술계로부터 주목받는 연례행사가 되었다. 특히 1991년부터 영국의 주요 방송사인 '채널4'가 터너상의 주요 후원기관으로 영입됨에 따라 텔레비전을 통해 시상식이 생중계되어 현대미술의 대중화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터너상의 주인공은 제1회 수상자인 말콤 몰리(Malcolm Morley)를 비롯하여 길버트와 조지(Gilbert and George), 토니 크랙(Tony Cragg), 리처드 롱(Richard Long),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레이첼 화이트리드(Rachel Whiteread), 안토니 곰리(Atony Gormley),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 더글러스 고든(Douglas Gordon), 질리언 웨어링(Gillian Wearing), 크리스 오필리(Chris Ofili),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볼프강 틸만스(Wolfgang Tillmans) 등이다. 이들 역대 수상자들은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함과 동시에 세계 현대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영국 현대미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대중적 관심과 국제 미술계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문가적 권위와 대중적 영향 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해 온 터너상의 업적을 간과할 수 없다. 터너상은 한 해 동안 펼쳐진 미술가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미술적 시도를 격려한다는 측면 외에 현대미술에 대한 일반대중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제 터너상은 영국 미술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으며, 영국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상으로 현대미술의 지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지닌 좌표 중 하나가 되었다.[출처] 터너상 [Turner Prize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13. Michael Landy RA (born 1963) is one of the Young British Artists (YBAs). He is best known for the performance piece installation Break Down (2001), in which he destroyed all his possessions, and for the Art Bin project at the South London Gallery. On 29 May 2008 Landy was elected a member of the Royal Academy of Arts in London. (As a "Royal Academician" he may use the letters "RA" after his name.) [본문으로]
  14. [/footnote] & 알란 칸 Alan Kane 의 유명한《대중미술의 아카이브 Archives des arts populaires》,그리고 영국 중산측을 사진으로 남긴 마틴 파 Martin Parr ,밥 앤 로버타 스미스 Bob & Roberta Smith[footnote]Brill graduated from University of Reading, Brill was awarded a scholarship at The British School at Rome while still an undergraduate. Brill followed this with a MA at Goldsmiths College, London. Brill devised a number of artist personas and types of work and then sent examples of these to commercial galleries, where the first to gain a positive response was Bob and Roberta Smith.[vague][says who?] Patrick Brill paints slogans in a unique brightly coloured lettering style on banners and discarded boards of wood and exhibits them in galleries of contemporary art across the world. The slogans are usually humorous musing on art, politics, popular culture, Britain and the world in general and they often support his activist campaigns, such as his 2002 amnesty on bad art at Perogi Gallery, New York. A recent example of his gift for merging art & politics was illustrated in the exhibition Peace Camp. Bob & Roberta Smith took part in and curated the show held at The Brick Lane Gallery - the show & programme of events explored artists perceptions on Peace. The exhibition featured over 100 artists including Gavin Turk, Rebecca Taber, Wolfgang Tillmans, Abby Jackson and Seb Patene. Noted for sign painting, Bob and Roberta Smith also make sculpture using cement, as in his 2005 Cement Soup Kitchen at Beaconsfield Gallery, London.[1] "[Patrick Brill] grew attracted to postures of amateurism and failure. His more recent work has suggested an interest in the utopian impulse of art as an agent for social change, although this often seems hedged with doubt or irony" MORGAN FALCONER: "Bob and Roberta Smith" Grove Art Online. Oxford University Press, [2/10/06], [2] Patrick Brill also performs music, often with a group known as The Ken Ardley Playboys, who had their first 45 released by Billy Childish on his label Hangman Records. Brill also hosts The Bob & Roberta Smith Radio Show called MAKE YOUR OWN DAMN MUSIC which is on Resonance FM. In March 2005 Bob and Roberta Smith was commissioned to act as curator on a series of five public art projects in the Thames Gateway area of Essex. The projects were collectively named Art U Need and were documented in a diary-format book by Smith in 2007.[2] Patrick Brill teaches at the Sir John Cass Department of Art, Media and Design,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A sculpture proposed by Bob and Roberta Smith was shortlisted for the fourth plinth in Trafalgar Square, London [3]. [본문으로]